따뜻한햇살

2009.02.04 14:12

TO.지태오빠^^
극장의 스크린에서...단편영화의 감독님으로...때로는 연극배우로서 기사를 통해서,,
가끔은 부드러운 미소의 CF를 통해서만 오빠의 연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하신다는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보여지는 곳이 달라진다고 해서 어색함을 갖게 한다거나 하지 않으셨습니다.
철수에게서 까칠하지만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신들린 연기력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았어요.^^ 멜로에서 필요한 여심을 자극하는 표정과 목소리..ㅎㄷㄷ
(초반에는 아주 초큼 적응시간이 필요하셨던 것도 사실이지만..ㅋㅋ)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지태오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구요,
너무 먼~~배우가 아니라..관객과의 거리가 조금은 좁혀진 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그러므로 TV에서도 자주 연기하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그리고 영화는 지우언니와 한편 추천합니당..!!
다음 작품은 어떤 연기로 감동을 주실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유지태감독님으로서도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보태기..두분의 어울림 철마커플은 정말 완소에요..히히~
끝까지 열정을 다하시는 오빠~멋지세요. 스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