催知遇"私の写真什長芋!"

조회 수 2530 2004.09.07 16:33:39
코스
최지우 "내사진 쓰지말란 말이야!"  

[스포츠한국 2004-09-07 08:12]
‘함부로 내 사진 쓰지마!’‘한류 스타’ 최지우가 또다시 해외에서 초상권을 침해당해 거액의 손실을 입었다.
최지우측은 최근 대만의 서점가에서 ‘최지우 화보집’이라는 이름으로 그녀의 초상권이 무단으로 도용된 것을 발견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6일 “대만에서 최지우가 출연한 CF 장면, 드라마 스틸 컷 등이 교묘하게 섞여 화보집으로 포장돼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조만간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향후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제의 화보집은 드라마 ‘겨울연가’와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등 최지우가 출연한 작품들의 사진 위주로 꾸며졌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CF 출연작 사진 또한 실제 화보집의 일부인 것처럼 포장돼 실려 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화보집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 팬들의 제보로 알게 됐다”면서 “이미 공개된 스틸 컷이라도 홍보 등 원래 목적이 아닌 상업적 목적으로 쓰인다면 초상권 침해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일본측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와 관련된 영상 화보집을 출간한다는 조건으로 5억원의 거액을 제시했지만 ‘겨울연가’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최지우측은 이번 대만 화보집이 최소한 5억원에 달하는 금전적인 손실을 끼친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준비 중이다.

최지우는 최근 드라마 ‘겨울연가’의 열풍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껌과 광고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로토 제약의 안약 신 로토 EX와 화장품인 닥터즈코스메의 obagi CF 등 모두 4편의 일본 CF 모델로 등장하게 됐다.

최지우측은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를 이용한 부도덕한 상술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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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ポーツ韓国2004-09-07 08:12]

‘むやみに私の写真使うな!’‘

寒流スター’催知遇が再び海外で初喪圏を侵害されて巨額の損失を着た.

催知遇側は最近台湾の西漸加で‘催知遇画譜集’という名前で彼女の初喪圏が無断に盗用されたことを見付けて法的対応に出た.

催知遇の所属社であるサイドスHQの一関係者は6日“台湾で催知遇が出演したCF場面,ドラマスチルカットなどが巧みにまじて画譜集に包装されて不法に販売されている”と“早いうちに正確な実態を把握して今後の対策を立てる予定だ”と言った.

問題の画譜集はドラマ‘冬恋歌’と映画‘彼我老歯は大統領’など催知遇が出演した作品の写真主として構えられた.

だけでなく彼女のCF出演作写真も実際画譜集の日附印ように包装されて積まれている.

この関係者は“このような画譜集が販売されてイッ募?事実を最近ファンたちの情報提供で分かるようになった”と“もう公開されたスチルカットでも広報など元元目的ではないコマーシャル目的に使われたら初喪圏侵害で見られる”と主張した.

彼は引き続き“日本側でドラマ‘冬恋歌’と係わる映像画譜集を出刊するという条件で5億ウォンの巨額を提示したが‘冬恋歌’のペンたちに対する礼儀ではないようで断った”と言った.

このために催知遇側は今度台湾画譜集が最小限5億ウォンに逹する金銭的な損失をかけたことで判断してここに相応する対策を準備中だ.

催知遇は最近ドラマ‘冬恋歌’の熱風で日本を含んだアジア圏で最高の人気を得ている.

ロッデコムと広告契約を結んだところであってロット制約の利口ではななロットEXと化粧品であるダックトズコスメのobagi CFなど皆4編の日本CFモデルに登場するようになった.

催知遇側は“ファンたちから人気を得ることは有り難い事だがこれを利用した不道徳な商術に対しては強く対応する”と明らかにした.

/孤堰待機者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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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는 日 사회의 거울 [冬恋歌`は日社会の鏡]

[문화일보 2004-09-07 12:26]

지난 8월 21일, TV 드라마 ‘겨울연가’는 일본 NHK TV에서 마지막회를 방송하고 막을 내렸다. 시청률은 간토(關東)지방이 20.6% , 간사이(關西)지방이 23.8%를 기록했다.
‘겨울연가’는 2002년 1월부터 3월까지 KBS에서 방영된 이래,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보여 주었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조금 늦은 지난해 4월부터 NHK BS2에서 방영됐고, 올해 4월부터는 NHK의 지상파에서 방영했던 것이다.

방송 시간상 일본판은 시간을 60분으로 커트를 해서 방송을 했다 . 마지막회 방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70분 노커트 , 한국어 오리지널 방영을 바랐다. 그래서 NHK는 무삭제 한국어판을 일본어 자막을 넣어 다시 BS2에서 방영하기로 했다.

8월 29일에는 “왜 지금 일본은 ‘겨울연가’인가”를 테마로 한 심포지엄까지 열렸다. 주최는 이바라키문예협회, 현립도서관이며, NHK 미토방송국, 이바라키신문사의 후원으로 열렸다. 단순히 한국 배우의 인기가 아니라, 사회·문화적 배경을 알고 싶어했 다. 패널리스트로 초청받아 발표를 했다. 왜 일본에서 이렇게 ‘ 겨울연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일까? 이유는 한·일의 공통 감각론과 문화적 차이론으로부터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는 첫째로,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이래 한국의 문화에 대한 친근감이 강해졌고, 한국의 이미지가 변화해 온 것이 ‘겨울연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상황으로 연결돼 있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월드컵은 한·일간의 ‘ 조용한 혁명’이었다.

둘째, 일본에서는 1980년대 이후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세계화 ’를 논하는 것보다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는 ‘작은이야기’ ‘작은행복’이 중시돼 왔다. 전후 경제대국으로의 국가의 발전을 위해 개인의 행복을 희생하거나 ,국 가의 발전이 개인의 행복이라고 하는 ‘큰 행복’ ‘큰 이야기’ 들이 사람들의 가치관에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겨울 연가’는 이러한 80년대 이후의 가치관에 잘 맞아떨어진 것이다.

셋째, 경제대국 일본은 ‘물질의 풍요’보다도 개인의 ‘마음의 풍요’가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에서 추억을 소비한다는 것도 하나의 소비 방식이라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자식에게 물질을 주기보다는 자식과 함께한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광고가 아주 설득력이 있다. 추억이 자신의 것이든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것이든, 그 주인공들이 즐겼던 음악이었든 추억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소비의 대상인 것이다. 즉, 돌아올 수 없는 과거의 시간과 행위가 소비의 상품이 된 것이다.

넷째, 시청자들이 ‘겨울연가’의 스토리를 단순히 받아들여 이해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지고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소비를 창조한다는 행위의 특징이다. 먼저, 주인공들의 입장이 되어서 그들의 마음을 상상해보고, 각 장면에서 호기심을 발동하여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설정해 가면서 나름대로 즐긴다. 준상과 유진의 첫 키스를 한 벤치에 앉아 그들의 설렘을 상상하고 느끼는 것이 즐겁다.

그리고 더 나아가,자신의 과거와 오버랩을 시켜서, 자신의 첫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며 음미하고 향수를 달래보거나, 과거의 자신이 다른 선택을 했다면 현재는 어떻게 됐을까라고 상상해 가며 즐긴다. 이렇게 그들은 ‘겨울연가’를 자신들의 추억을 쫓는 실마리로 활용하는 것이다. 더욱이 ‘겨울연가’가 누구나 젊은 시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첫사랑을 주제로 했다는 점이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가 되었다.

이러한 놀이문화로, 과거 ‘실락원’이라는 영화 속의 장면들을 찾아 여행하거나, 월드컵 때에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연습한 장소와 숙박 호텔, 그의 식사까지도 똑같이 따라 먹어보는 여행이 성행했었다. 그것은 지방자치제 속에서 지역살리기의 일환으로 각 지방의 관광 유치 상품이 되기도 했다.

다섯째, 일본의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졌다는 점이다.

제작측에서 시청자를 선정하는 문제에 있어서,일본은 시청자층을 극히 세분화하여 한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드라마를 전개해 간 다. 그러나 ‘겨울연가’는 2세대에 걸친 이야기, 그리고 같은 고향에서 자라 대도시로 함께 진출하여 펼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여서 젊은이부터 노장층의 시청자들까지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이 가능했다는 점이 인기를 높일 수 있는 요소였다.

현대 일본의 생활 속에는, 가족 사이에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서로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중시되며, 더 이상 가정 안에서 끈끈한 가족애와 따스함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겨울연가’에서는 주인공들이 결혼 문제와 관련, 부모의 허락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그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일본의 고연령 시청자들은 현실에서 만족하기 어려운 자기 존중의 느낌을 대리만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으로도 노장년층의 인기를 얻기에 충분했다.

내용면에 있어서도 일본의 드라마와는 차이가 있다. 평론가 나가야마 야스오는 “일본의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전문직 엘리트라면, 등장 인물들의 남녀 관계가 자주 바뀌고 복잡하게 얽혀 두 세번만 못 보게 되면 누가 누구와 사귀게 되는지 스토리를 따라 갈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겨울연가’에서는 전문직 주인공들이 한 사람만을 끝까지 사랑하는 이야기가 일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들이 눈물을 자주 흘린다는 점도 일본 드라마에서는 거의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드라마의 전개에 있어서도, 일본의 드라마는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것이 많다. 이와 달리 ‘겨울연가’는 적어도 15~16년 이상의 긴 세월에, 이야기의 전개나 주인공들의 말 속도, 눈을 깜박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모두 천천히 진행된다. 일본의 시청자 들은 드라마 속의 시간이라고 하는 새로운 리듬에 적응하면서 이것을 즐기게 됐다.

현재 일본에서는 패스트푸드 등 짧은 시간에 속성으로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천천히 만들어내고, 여유를 즐기는 슬로무브먼트(slow movement)가 새로운 가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스토리가 유유히 전개되고 있는 ‘겨울연가’는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치유, 안도감을 주어 현대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제격이었다.

‘겨울연가’가 사회적 현상이 된것은 일본의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순수한 러브스토리에, 미디어가 만들어낸 욘사마, 지우 히메, 용하사마라는 스타를 배출한 것만이 아니라, 일본의 시대적·문화적 상황에 잘 들어맞았으며, 또한 일본 사회가 안고 있 는 많은 문제들을 비추어준 거울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라고 하겠다.

[황순희 / 日 쓰쿠바대 사회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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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恋歌`は日社会の鏡

[文化日報2004-09-07 12:26]

去る8月21日, TVドラマ‘冬恋歌’は日本NHK TVで最終回を放送して幕を閉じた.視聴率は関東(関東)地方が20.6% ,関西(関西)地方が23.8%を記録した.
‘冬恋歌’は2002年1月から3月までKBSで放映された以来,中国,台湾,香港,ベトナム,マレーシア等地で絶対的な人気を見せてくれた.日本はアジア国家たちの中少し遅い去年4月からNHK BS2で放映されたし,今年4月からはNHKの至上派で放送したのだ.

放送時間上日本版は時間を60分でカットをして放送をした.最終回放映が終わったことにもかかわらず視聴者たちは70分掻カット,韓国語オリジナル放映を望んだ.それでNHKは無削除韓国語版を日本語字幕を入れてまたBS2から放送する事にした.

8月29日には“どうして今日本は‘冬恋歌’か”をテーマにしたシンポジウムまで開かれた.主催は茨城文芸協会,県立図書館で, NHKミトバングソンググック,茨城新聞社の後援で開かれた.単純に韓国俳優の人気ではなく,社会・文化的背景が分かりたがっていた.パネリストに招かれて発表をした.どうして日本でこんなに‘冬恋歌’熱風が吹いているのだろう?理由は韓・日の共通感覚論と文化的差論から説明することができる.

特に日本の場合は第一に, 2002年韓・日ワールドカップ共同開催であると言う韓国の文化に対する親近感が強まったし,韓国のイメージが変化して来たことが‘冬恋歌’を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る社会的状況で繋がれていたのだ.そんな意味でワールドカップは限り・日間の‘静かな革命’だった.

第二,日本では1980年代以後ポストモダン社会で‘世界化’を論ずるより個人の目標を果たして日常生活で幸福を感じる‘ザックウンイヤギ’‘ザックウンヘングボック’が重視されて来た.前後経済大国への国家の発展のために個人の幸福を犠牲するとか,お吸物加衣発展が個人の幸福だと言う‘大きい幸福’‘大きい話’らが人々の価値観に重要な位置付けていた. ‘冬恋歌’はこのような80年代以後の価値観によくきっかり会ったのだ.

第三,経済大国日本は‘物質の豊饒’よりも個人の‘心の豊饒’が強調されている.このような社会で思い出を消費するということも一つの消費方式というライフスタイルの変化を持つことができる.

子に物質を与えるよりは子と一緒にした思い出を作ってくれようという広告がとても説得力がある.思い出が自分の物でもドラマの主人公たちの物でも,その主人公たちが楽しんだウムアックイオッドン思い出というの自体が一つの消費の対象なことだ.すなわち,帰って来ることができない過去の時間と行為が消費の商品になったのだ.

第四,視聴者たちが‘冬恋歌’のストーリーを単純に受け入れて理解して楽しむのではなく,好奇心と想像力を持って自らが積極的に消費を創造するという行為の特徴だ.先に,主人公たちの立場(入場)になって彼らの心を想像して見て,各場面で好奇心を発動してさまざまなシミュレーションを設定しながらそれなりに楽しむ.樽床と留陣の初キスを一ベンチに座って彼らのときめくことを想像して感じるのが楽しい.

そして一歩進んで,自分の過去とオーバーラップをさせて,自分の初恋の思い出を回想しながら吟味して香水をなぐさめて見るとか,過去の自分が他の選択をしたら現在はどんなにドエッウルカだと想像して行きながら楽しむ.こんなに彼らは‘冬恋歌’を自分らの思い出を追う糸口で活用するのだ.さらに‘冬恋歌’取り直すね若い時代に経験して見られる初恋を主題にしたという点が人気を維持する理由になった.

このような遊び文化で,過去‘失楽園’という映画の中の場面たちを捜して旅行するとか,ワールドカップの時にはサッカースターデービドベコムが練習した場所と宿泊ホテル,彼の食事までもまったく同じく従って試食する旅行が盛んだった.それは地方自治制の中から地域肉里機宜一環で各地方の観光幼稚商品になったりした.

五番目,日本のドラマとは全然違った特徴を持ったという点だ.

製作側で視聴者を選定する問題において,日本は視聴者層を極めて細分化して限定された人々を対象でドラマを展開して間だ.しかし‘冬恋歌’は2世代にわたった話,そして同じ故郷から者だと大都市で一緒に進出して広げる若者達の愛と友情に関する話で若者から老荘層の視聴者たちまで登場人物に感情移入が可能だったという点が人気を高めることができる要素だった.

現代日本の生活の中には,家族の間に個人主義が広まるしてお互いに迷惑をかけてはいけないという考えが重視されて,これ以上家庭中で粘っこいがゾックエと暖かさを感じにくい場合が多くなった.そうだが‘冬恋歌’では主人公たちが結婚問題と関連,親の許しを得ようと努力して彼らを大事に思う.日本の故年令視聴者たちは現実で満足しにくい自分の尊重の感じを代りに満足することができたのだ.これでも老荘年層の人気を得るのに十分だった.

内容面にあっても日本のドラマとは差がある.評論家ナがヤマヤスオは“日本のドラマでは主人公が専門職エリートなら,登場人物たちの男女関係がよく変わって複雑に縛られて二つの三度だけ見られなくなれば誰が誰と付き合うようになるのかストーリーに付いて行くことができない”と言う.そうだが‘冬恋歌’では専門職主人公たちがした人のみを最後まで愛する話が日本視聴者たちに新鮮な衝撃を抱かせてくれた.だけでなく男主人公たちが涙をよく流すという点も日本ドラマでは殆ど見にくい場面だ.

ドラマの展開においても,日本のドラマは早いテンポに展開されることが多い.これとダリ‘冬恋歌’は少なくとも15~16年以上の長い歳月に,話の展開や主人公たちの言葉速度,目をちらついて涙を流す場面も皆ゆっくり進行される.日本の視聴者たちはドラマの中の時間だと言う新しいリズムに適応しながらこれを楽しむようになった.

現在日本ではファーストフードなど短い時間に速成で作り出すよりは,時間と真心を入れてゆっくり作り出して,余裕を楽しむスロームーブメント(slow movement)が新しい価値に席を取って行っている.ストーリーが悠悠と展開されている‘冬恋歌’は視聴者たちに美しさと精神的な治癒,安堵感を与えて現代日本人たちの心を捕らえるのにあつらえ向きだった.

‘冬恋歌’が社会的現象が良いことは日本のドラマでは見られない純粋なラブストーリーに,メディアが作り出したヨンサマ,知遇ヒメ,ヨングハサマというスターを排出したことだけではなく,日本の時代的・文化的状況によくぴったり合ったし,また日本社会が抱いている多くの問題を照らしてくれた鏡のような存在だったからだとする.

[[ファングスンフィ/ 日筑波台社会学教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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