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yle・・・アップされた美しい写真の数々に心を奪われましたが、ネットで注文していた本誌が
届いてから、ますます舞い上がっています～！
冬のイメージの強いジウ姫ですが、アラスカは究極・・・という感じで、その背景に、
ジウ姫の凛と張りつめた美しさがいっそう際立っているように感じます。
映画「ドクトルジバゴ」のヒロイン、ララをイメージしての撮影だったようで・・・
写真を見ながら、私の頭の中でも「ララのテーマ」の悠々としたメロディが鳴り響いています。
ビハインドストーリーを知ると、ますます写真に魅せられます。
映画「アクトレス」について、女優チェ・ジウの生き方について・・・
興味深い記事でしたので、翻訳機を使った訳文と共に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ジウ姫は、旅の日記を書いていらっしゃるのでしょうか・・・
ぜひ、本を出してほしいですね^^
もちろん、代筆でなく・・・（笑）
タイトルは、「アスカの恋人」ならぬ「アラスカの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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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화보를 기획했을때,가장 먼저 떠오른 얼굴은 단연 최지우였다.
“〈터 지바고〉속 여주인공 라라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늘 동경해왔어요”
그녀와 알래스카를 매치시키니 자연스럽게 ‘얼음 나라 공주님’이 떠올랐다. 그녀라면 알래스카에서 2009년 현대판 라라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알래스카행 7박8일간의 긴 여정은 이렇게 시작됐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로 날아가, 그곳에 정박해 있던 NCL Star 크루즈에 몸을 싣고 30여 시간을 배 위에서 보냈다. 꼬박 이틀을 비행기와 배를을 타고 도착한 곳은 알래스카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 캐치칸. 배에서 내리자, 그녀가 가방에서 뭔가를 꺼냈다.
작은 글씨로 빼곡히 적은 여행 수첩을 만들어온 것. 꼼꼼한 그녀의 설명을 들으며 주얼리와 연어로 유명한 캐치칸과 주노를 거쳐 찰영지이자 빙하 탐험으로 유명한 스캐그웨이에 도착했다. 백야 현상 때문에 대낮처럼 밝은 새벽3시에 일어나 진한 커피 한 잔에 잠을 쫓고 슈팅이 시작됐다. 헬기는 하얗게 눈이 덮인 산중턱으로 찰영팀을 안내했고, 눈바람이 부는 그 곳에서 우리를 맞이한 것은 수백 마리의 시베리안 허스키. 겁먹을 겨를도 없이 광활한 광경에 모두 넋을 잃었다. 개썰매 운집소를 지나 빙하 위에서 촬영할 때는 단6명의 스태프만 허용되었다. 빙하 밑으로 포카리스웨이트 같은 푸른색 물이 졸졸 흐르고 있었으니, 자칫 얼음이 녹가나 깨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 탱크처럼 생긴 작은 차를 타고 빙하로 이동할 때는 잠시 무거운 긴장감이 흘렀다.


“멋진 화보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에요.” 모피 모자에 에스닉한 코트를 입고 현대판 라라로 분한 그녀가 스태프를 챙기며 걱정스럽게 말했다. “빙하 위에서 있으니, 제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지금 첼로와 플루트 선율의 〈덕터지바고〉OST가 흐르고 있는 거 맞죠?（웃음） 그럼 저는 비운의 여주인공처럼 슬픈 무드로 연기할게요.”
‘한류 스타’나 ‘지우히메’는 그녀를 표현하기에 너무 뻔한 수식어였다.
7박8일 동안 알래스카에서 동고동락해보니 그녀는 누구보다 쿨했다. 따뜻한 심성과 분별력 있는 애티튜드, 게다가 공주님다운 우아함은 기본이고 털털함까지!
촬영을 마치고 함께 보드 게임을 즐길 때, 룰의 스킬을 가르쳐주며 깔깔깔 웃던 그녀는 비운의 여주인공에서 어느새 장난끼 가득한 소녀로 돌아가 있었다. 알래스카로 떠나기 직전까지 영화〈액트리스〉촬영에 몰입했던 그녀. 화보 시안 미팅차 촬영장을 방문했을때, 심한 목감기에 걸려 대화가 힘들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 상태로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며 매 슨간 올인하는 듯 보였으니 말이다. “픽션과 논픽션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죠. 기본적인 상황 설정만 있고, 정확한 대본은 없어요. 사전에 입을 맞추긴 하지만, 애드리브가 대부분이죠. 제가 순발력이 그리 뛰어난 배우는 아니잖아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돌발적인 상황들이 저를 긴장시켰어요. 새로운 시도는 늘 흥미로우니까요.”


그녀의 유명세는 알래스카에도 여전했다. 고운 그녀가 춥고 험한 오지의 알래스카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고 싶나요?’라는 질문이 목구멍까지 얼라왔었다.  물론, 애초의 이유대로 하얀 설원을 만나고 싶은 게 첫 번째겠지만. 예상은 여봐란듯이 빗나가고, 알래스카에서도 그녀의 팬이 많았다.  “이젠 아무리 먼 곳에 가도 알아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요즘은 그 어떤 오지에도 아시아계 사람은 꼭 있으니까요.”
그럼, 한국에서, 아니 한류 스타로 사는 최지우는 행복할까?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큼 재미없는 일이 또 있을까요? 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배우 최지우로 살고 있어서 즐겁고 행복해요.”
지금 필리핀에선 드라마〈천국의 계단〉이 방영 중이고, 수많은 나라에서 케이블 TV 등을 통해 그녀의 얼굴이 세계 곳곳에 알려지고 있다. 전 세계가 하나요. 실시간인 요즘 세상에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알래스카에서 보낸 8일 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서 던진 질문.
“남자친구랑 통화는 하셨어요? “
“(콧등을 찡그리며 애교 가득한 말투로) 제 사생활은 좀 지켜주시겠어요?(웃음)”
짧은 대답이었지만, 솔직하고 진중한 그녀의 속마음이 전해지는 듯했다. 대신 지우히메의 마흔이 궁금했다.
“저는 누구보다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글쎄요…제 나이 마흔에는 여자 최지우, 엄마 최지우가 되어 있겠죠? 물론, 아직까진 바람일 뿐이지만요.”


アラスカ画譜を企てた時,一番先に浮び上がった顔は断然チェ・ジウだった.
“〈ドクトルジバゴ〉の女主人公ララの夢幻的なイメージを常に憧れて来ました” 彼女とアラスカをマッチさせたら自然に ‘氷国公州様’が浮び上がった.彼女ならアラスカで 2009年現代版ララのイメージを捜すことができるようだった.アラスカ行 7泊8日間の長い旅程はこんなに始まった.
仁川空港からシーアトルに飛んで,その所に停泊していた NCL Star クルーズに乗って 30余時間船の上で送った.ぶっ通しで二日を飛行機と船に乗って到着した所はアラスカで一番賑やかな都市,ケチカン.船から降りると,彼女がかばんから何かを取り出した.
小さな字できちきちと少ない旅行手帳を作って来たこと.几帳面な彼女の説明を聞いてジュエリーとサーモンで有名なケチカンとジュノを経って撮影地であると同時に氷河探険で有名なスケグウェイに到着した.白夜現象のため日中のように明るい夜明け3時に起きて濃いコーヒー一杯に眠りを追ってシューテングが始まった.ヘリは白く雪が覆われた中腹に撮影チームを案内したし,雪風が吹くその所で私たちを迎えたのは数百匹のシベリーアンハスキー.恐れる暇もなしに広闊な光景に皆我を忘れた.ゲソルメ雲集所を通って氷河の上で撮影する時はただ6人のスタッフだけ許容された.氷河下にポカリスウェイトみたいな青色水がちょろちょろ流れていたから,ややもすると氷がとけているか割れることもできる危ない状況だったから,タンクのように見える小さな車に乗って氷河に移動する時はしばらく重い緊張感が流れた.


“素敵な画譜も好きだが,安全が優先です.” 毛皮帽子にエスニックしたコートを着て現代版ララに扮した彼女がスタッフを取りそらえて憂わしく言った.“氷河の上に出ているから,私がまるで映画の中主人公になったようです.今チェロとフルートメロディーの 〈ドックトジバゴ〉OSTが流れていることです?（笑い） それでは私は非運の女主人公のように悲しいムードで演技しますよ.” ‘韓流スター’や ‘ジウヒメ’は彼女を表現するのにとてもそらぞらしい修飾語だった.
7泊8日間アラスカで同苦同楽して見たら彼女は誰よりクールした.暖かい心性と眼力あるエティティユド,それに公州様らしい優雅さは基本でトルトルハムまで!
撮影を終えて一緒にボードゲームを楽しむ時,ルールのスキルを教えてくれてカルカルカル笑った彼女は非運の女主人公からいつのまにかいたずら気一杯な少女に帰っていた.アラスカに去る直前まで映画〈アクトリース〉撮影に沒入した彼女.画譜試案ミーティングのため撮影場を訪問した時,ひどいのど風邪をひいて対話が大変な位だった.それもそのはずなのが声も出ない状態に絶えずモニタリングしながら毎スンガンオールインするように見えたから言葉だ.“フィクションとノンフィクションの間を巧みに行き交います.基本的な状況設定だけあって,正確なシナリオはないです.前もって口を合わせたりするが,アドリブが大部分です.私が瞬発力があまりすぐれた俳優ではないでしょう.しかし ,むしろこんな突発的な状況たちが私をギンザングシキョッです.新しい試みは常におもしろいから.”


彼女のあつい人気はアラスカにもむかしのままだった.きれいな彼女が寒くて険しい奥地のアラスカに行きたいと言った時,‘調べる人がいない所に行きたいんですか?’という質問がのどまでオルラワッオッダ. 勿論,最初の理由どおり白い雪原に会いたいのが一番目だが.予想はこれ見よがしに外れて,アラスカでも彼女のファンが多かった. “もういくら遠い所へ行っても調べる方々がいるんですよ.このごろはどんな奥地にもアジア系人は必ずいるから.” それでは,韓国で,いや韓流スターに生きるチェ・ジウは幸せか?
“すべきことをすること位つまらない事がまたありましょうか?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はなく,したい事ができる俳優チェ・ジウで暮していて楽しくて幸せです.” 今フィリピンではドラマ〈天国の階段〉が放映中で,幾多の国でケーブル TV などを通じて彼女の顔が世界あちこちに知られている.全世界が一つよ.リアルタイムのいまどきに携帯電話も出来ないアラスカで送った 8日間いくら息苦しかっただろうか? それで投げた質問.
“ボーイフレンドと通話はしましたか?“ “(鼻面をしかめて愛嬌一杯な言いぐさで) 私の私生活はちょっと守ってくださいませんか?(笑い)” 短い返事だったが,率直で陣中した彼女の本音が伝わるようだった.代わりにジウヒメの四十が分かりたかった.
“私は誰より家族を重要に思う人です.そうですね…私の年四十には女チェ・ジウ,ママチェ・ジウになっていますか?勿論,まだまだは望みであるだけだけれど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