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권상우 운명적 사랑 담은 <천국의 계단> ‘다시 보니 새롭네’
[맥스무비=박유영 기자]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던 SBS <천국의 계단>이 다시 방송됐다.
SBS는 3일 창사 20주년특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10선’으로 <천국의 계단>을 방영했다.
최지우와 권상우, 김태희와 신현중 등 주인공들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천국의 계단>은 방송 당시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한정서! 너 나 좋아? 싫어?”. “오빠가 있다!”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다.
또한 <천국의 계단>을 계기로 권상우와 신현준은 단숨에 한류스타로 급부상했으며 최지우는 일본에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
이날 <천국의 계단> 방송분 진행을 맡은 권상우는 “송주 역을 맡으면서 제일 많은 눈물을 흘렸다.”며 “지금도 아베마리아 음악이 나오면 달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태화를 연기한 신현준도 출연해 “한태화 역은 여전히 내 가슴에 살아있는
최고의 배역.”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SBS
벌써 그렇게 세월이 많이 흘러서 깜짝 놀래었고
그 오랜 세월동안 한정서 사랑이 변하지 않아서 놀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