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실천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5030 2010.11.10 21:42:29
saya(staff)

이제 한겨울의 추위가 계속되는데 여러분 잘 지내시죠??

서울에서는 월요일에 첫눈이 왔다고 하는데 나는 아쉽게도

못봤어요 ㅠㅠ

 

오늘 작은사랑 날이라서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반에 집을 나가서 아직 어두운 길을 추위를 견디면서

갔는데요....

길에 사람이 없어서 왠지 무섭더라구요^^;

7시반에 용산역에서 언니들 만났는데 언니들은 주부라서 집에서

할일 다 하고나서 나가야 돼서 4시반이나 5시반에 일어났더라구요.

저는 6시에 일어나서 30분만에 서둘러 준비해서 나갔는데ㅋㅋ

 

우리 오늘 5명으로 9시부터 6시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당~

점심엔 쇠고기 파프리카 잡채, 과일샐러드, 조개미역국, 콩나물당근무침을 만들구요... 

저녁엔 호박전, 김치찌개, 계란프라이, 갈치구이, 배추김치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이 메뉴들을 5명으로 했다니 대단하죠!!??ㅋㅋㅋ

근데 처음엔 5명밖에 없어서 애들 식사시간에 맞출 수 있는지 걱정했는데

해보니까 할 수 있는 거에요ㅎㅎ

우리 코스님....뛰어난 계획성 덕분입니당~

 

그 계획성으로 우리 약간 쉬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쉬는 시간엔 보육원을 잠깐 산책했습니다~

근데....잘 여문 감이 눈에 뜨여서.......

넘 맛있게 보여서 나무에 올라가서 2개 따서 먹었죠ㅎㅎ

무농약 감....정말 맛있었습니당~^^

 

오늘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문형언니가 갈치구이를 예술적으로 구웠는데...

나두 호박전을 예쁘게 담았는데ㅎㅎㅎ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 영진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주 상록보육원에서 봬요^^

 

 

 


댓글 '7'

Daisy

2010.11.10 23:40:32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영진님, Saya님 ~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온 가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2010.11.11 07:57:39

고생 많으셨어요~

지난 시월에는 수요일이 쉬는 날이라 작은사랑실천에 꼭 참여하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런! 모두 다른 요일로 잡혔더라구요 ㅜㅜ 

나는 아무래도 인연이 안되나보다라면서 의기소침하게 지냈습니다...

이번달은 수요일 쉬는 날이 다 비켜가버려 또 참여를 못하고...

 

자신의 시간을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 기꺼이 내어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착한지우

2010.11.11 08:57:16

어제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작은사랑 멤버님들 변함없이 수고 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동입니다.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영진님, Saya님 ~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벼리★

2010.11.12 03:54:43

헤헤헤, 그 감.,.. 결국 따 드셨나바염 ㅋㅋ

현주 언니가 올라가셨나요?ㅋㅋㅋ

아~ 보육원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언니들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경희(staff)

2010.11.12 10:59:16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영진님, Saya님~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어요^^

아직 12월까지 행사가 많이 남았는데 ~~~~ 힘내시고 화이팅!!!!!!!!!!!!1  

최지우

2010.11.12 15:19:51

에공.....:

일교차가 커 이른아침엔 꽤 추우셨을텐데...

넘고생하셨어여~~~

다섯명이서 그많은일들다하시느라,몸살은안났는지 걱정되네여....

 

saya(staff)

2010.11.12 17:48:32

왕~~~~~지우님 코멘트당!!!!!!!!!!!

짐 넘 졸려서 어떻게든 잠 깨워야 되겠다고 여기 왔는데

지우님 코멘트보니까 졸음이 싹~ 깼네요ㅋㅋ

내 글에 지우님이 코멘트해주다니...

나 다음주도 열심히 후기 써야되겠당~^^*

그럼 지우님 또 코멘트 해줄꺼죠!!??ㅎㅎ

지우님~우리 몸살 나도 누워있을 시간도 없어요ㅋㅋ

다음주도 상록보육원 봉사가 있구요....

애들 크리스마스선물 준비도 있구....

오늘도 코스엄마는 바쁘게 움직였어요~

그래도 이렇게 지우님이 봉사에 신경써주시니까

큰 힘이 돼요^^감사합니다!

지우님~몸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세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968 언니 새해가 다가오고있어요 d 2023-12-27 5074
30967 섹션에서 아이가 지우씨에게 왜 눈이 안보이냐고 한 거 [1] 2007-11-25 5074
30966 자~ 오픈식에 암것도 한것 없는 넘버쓰리..투명한 음악들 나감돠...^^ [3] 제이 2001-09-02 5072
30965 KBS2 영화가좋다 신작업데이트 "좋아해줘" [3] 이경희(staff) 2016-01-16 5071
30964 생일 축하드립디다! tomtom 2012-06-12 5071
30963 [GIF]두번째스무살(Twenty Again) #12 하노라 [1] 내여신노라 2015-12-17 5070
30962 아직도 식지 않은 론도사랑~ [10] 코스 2007-08-07 5069
30961 요즘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 많네요~ 지우언니는 휴식하시면서 무엇을 보실까요~? [3] 2013-12-09 5069
30960 우리가 지고있어여! 어서 투표~!! 차차 2001-08-23 5067
30959 [일간스포츠] 신현준 스캔들 경계령 [31] 운영자 현주 2003-11-19 5067
30958 2011년 첫번째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2] saya(staff) 2011-01-13 5067
30957 [위성극장_일본첫방송]두번째 스무살 관전뽀인트 No.3 [1] 내여신노라 2015-12-01 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