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겨울의 추위가 계속되는데 여러분 잘 지내시죠??
서울에서는 월요일에 첫눈이 왔다고 하는데 나는 아쉽게도
못봤어요 ㅠㅠ
오늘 작은사랑 날이라서 해성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반에 집을 나가서 아직 어두운 길을 추위를 견디면서
갔는데요....
길에 사람이 없어서 왠지 무섭더라구요^^;
7시반에 용산역에서 언니들 만났는데 언니들은 주부라서 집에서
할일 다 하고나서 나가야 돼서 4시반이나 5시반에 일어났더라구요.
저는 6시에 일어나서 30분만에 서둘러 준비해서 나갔는데ㅋㅋ
우리 오늘 5명으로 9시부터 6시까지 열심히 일했습니당~
점심엔 쇠고기 파프리카 잡채, 과일샐러드, 조개미역국, 콩나물당근무침을 만들구요...
저녁엔 호박전, 김치찌개, 계란프라이, 갈치구이, 배추김치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이 메뉴들을 5명으로 했다니 대단하죠!!??ㅋㅋㅋ
근데 처음엔 5명밖에 없어서 애들 식사시간에 맞출 수 있는지 걱정했는데
해보니까 할 수 있는 거에요ㅎㅎ
우리 코스님....뛰어난 계획성 덕분입니당~
그 계획성으로 우리 약간 쉬는 시간도 있었는데
그 쉬는 시간엔 보육원을 잠깐 산책했습니다~
근데....잘 여문 감이 눈에 뜨여서.......
넘 맛있게 보여서 나무에 올라가서 2개 따서 먹었죠ㅎㅎ
무농약 감....정말 맛있었습니당~^^
오늘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사진이 없는 게 아쉽네요....
문형언니가 갈치구이를 예술적으로 구웠는데...
나두 호박전을 예쁘게 담았는데ㅎㅎㅎ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하신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 영진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주 상록보육원에서 봬요^^
댓글 '7'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영진님, Saya님~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어요^^
아직 12월까지 행사가 많이 남았는데 ~~~~ 힘내시고 화이팅!!!!!!!!!!!!1
왕~~~~~지우님 코멘트당!!!!!!!!!!!
짐 넘 졸려서 어떻게든 잠 깨워야 되겠다고 여기 왔는데
지우님 코멘트보니까 졸음이 싹~ 깼네요ㅋㅋ
내 글에 지우님이 코멘트해주다니...
나 다음주도 열심히 후기 써야되겠당~^^*
그럼 지우님 또 코멘트 해줄꺼죠!!??ㅎㅎ
지우님~우리 몸살 나도 누워있을 시간도 없어요ㅋㅋ
다음주도 상록보육원 봉사가 있구요....
애들 크리스마스선물 준비도 있구....
오늘도 코스엄마는 바쁘게 움직였어요~
그래도 이렇게 지우님이 봉사에 신경써주시니까
큰 힘이 돼요^^감사합니다!
지우님~몸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세욤~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영진님, Saya님 ~
정말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온 가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