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한국 추위에 참을 수 없어서 잠깐 일본에 도망갔었던 사야입니당~
그래도 일본도 많이 추워서 그냥 한국에 돌아왔습니다ㅋㅋ
어디 가도 왜 이렇게 추울까요ㅋㅋ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1월12일, 2011년 첫번째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당~
내 개인적으로는 2011년1월11일에 올해 첫번째 봉사를 하고 싶었다는 느낌이 들어요ㅋㅋㅋ
왜냐구요??
'1'이라는 숫자가 많아서 앞으로 작은사랑에 왠지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아서요ㅎㅎ
하여튼....
12일에 봉사를 했는데 봉사 전날에 많은 눈이 오는 것을 보면서 '내일은 시간 맞춰서 인천까지
잘 갈 수 있을까!?'라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어제는 다행이 눈이 안왔고 9시까지 보육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넘 넘 추웠어요ㅠㅠ
해성보육원의 주방은 밖에 같이 추워서 불 앞에 써있어도 전혀 따뜻하지 않구요....
떨리면서 일을 한 우리....
언니들이 감기 걸리지 않았는지요~
오늘 메뉴는...
점심이 순두부찌개,고등어구이,시금치나물,호박구이
저녁이 닭감자찜,도라지나물,근대된장국,멸치볶음
이었습니다.
바빠서 사진 찍는 것을 깜박했어요ㅜㅜ
카메라~!!라고 생각났을 때는 이미 늦었고...반찬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맛있게 만든 언니들~~~미안합니다ㅋㅋ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코스님, 문형님, 현주님~~
너무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여러분~빙판길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난 눈 온 날에 버스를 내리면서 미끄러져서 넘어졌어요ㅎㅎ
이럴 때 아프다는 것보다 넘 부끄럽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ㅋㅋ
정말 부끄럽고 창피했어요ㅜㅜ
그럼...다음 주 상록보육원 봉사 때 뵈어요^^
saya ssi~~ 보고를 감사합니다
정말로 숫자 늘어놓아는 유감이었였습니다
그런데 12는 지우님 를 좋아하는 숫자이니까 좋은 시작(이었)였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메뉴도 맛있는 것 같다~~
나도 언젠가 돕고 하고 싶습니다
참가된 여러분
추위와 바쁜 일로 지쳤겠지요 감기에 걸리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