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척 화창한 아침이군요.
밝은 하늘색의 위와 눈에 덮힌 하얀 색의 길가들...
보이기에는 맑은 하늘이지만, 몸을 움추리는 것은 추우니까,
보기엔 아름다운 날씨여도 마음을 열면 춥다는것을
알고 있기때문이겠죠.
아름다워도 다가서면 다칠까하는 그런 마음일까.
하지만, 또 어떤 시간이 오면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시간이 오겠죠.
봄처녀의 미소에 마음이 녹고.
사랑의 아지랭이가 길 위에 피어오르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사랑한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일인것 같아요.,
아픈일이기도 하지만..
다만, 따뜻한 봄날의 사랑임을 기도할 뿐인거죠.
....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네요.
가끔 찾아오면,
참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으로
지우씨가 무척 행복하겠다 .. 싶었는데.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이 분주하든 안 하든.
어떤 개인적인 일들에 보이든 안 보이든.
항상 그 사람을 가족같이, 오랜친구처럼 응원하는 이 자리가
다시 그 때 처럼 바빠지면 좋겠네요.
지우씨를 위한 관심과 기도가
지금보다는 더 바쁘게, 생명감이 느껴지도록 모이는
이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욱님~
오랜만입니다..잘지내시죠~
이제 지우님 작품 시작을 하면 바쁜 스타지우가 될거예요~^^
지우님 작품 시작이 되면 잠못자는 날들이 많아지잖아요.
그래서...사실..저는^^
여유의 시간을 갖는 지금을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시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시작과 함께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스타지우에
손님맞이...다시 찾아올 가족들 맞이 준비를 소흘히 하지 않고있어요.
지금과 같은 시간들과 북적거리는 시간들 모두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욱님처럼 든든한 가족들의 지킴이들이 있어서 늘 큰 힘을 얻는 코스랍니다.
봄과 여름을 행복하게 기다리는 코스~~욱님도 봄,여름을 함께 기다려주세요.
욱님..반가웠어요...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