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에겐 특별한 인연을 맺은 가족들이 많은 일본입니다.

많은 가족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지진때문에 공포에 떠는 나날속에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 큰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지금도 잦은 여진과 원전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지는 건 아닌지

걱정스런 마음에 뉴스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는데..이제는 추운 피난소에 계시는 분들의

고통의 시간들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피난소에서 아이들 기저귀,분유,물티슈등이 없어서 분유 한통을 갖고있는 분이

선뜻 내놓아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상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나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젊은 사람들은 빵으로 끼니를 때워도 되지만,

나이드신분들은 쌀로 밥을 지어드려야 한다며 차가 들어오지 못해 운반이 힘든 지역으로부터

서로 인간띠를 만들어 손에서 손으로 운반을 해 쌀을 가져 온다네요. 

그런 상황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낄수있는 불안과 공포 배고픔 앞에서

자기만 먹고 살자가 아니라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서로를 돕고 배려하며 모두가 함께라며

도우는 모습들에 경이롭고 눈시울을 붉히게 됩니다.

도쿄에서도...출퇴근때면 차가 운행하지 않아서 회사까지 3시에서 4시간을 걸어야 하며,

오전 10시면 문을 여는 편의점등 가게들이 샷터가 굳게 닫혀있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가게 앞 안내문에는 "물품이 없어서 가게 문을 열지 못한다" 11시 에서 오후 6시까지

오픈하는 가게들은 진열대에 있는 물건보다 없는 물건이 더 많은 정도라고 합니다.

음료수는 구매가 쉽지만,우유와 식품은 10군데를 다녀도 물건을 구매가 힘들 정도라고....^^;;

미네랄워터 같은 경우는 "한사람이 하나씩 제한을 해서 다른사람들을 위한 배려 판매를 하고

구매해 가는 사람들도 하나씩만 구매를 해 간다고 합니다. 지진 피해가 있었던 곳은

많은 눈이 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에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 속에 함께 의지하고

지진 피해가 크지 않았던 도쿄에선 절전을 생활화로 배려하고 서로 도와주며 꿋꿋하게

잘 이겨내는 여러분 방사능때문에 불안과 공포, 두려움보다도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극복 할려는 지혜로운 여러분~~~

인간의 생각은 보이지 않아도 배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보이지 않아도 마음의 배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따뜻한 성원과 보이지 않는 작은 손길들까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잘 극복하고 있는 일본 꼭 괜찮아질것 입니다.

한국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 에서도 여러분에게 작은힘이나마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