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님들 안녕하세요.

4월 작은사랑실천 일본지진봉사 일정이 확정되였습니다.

일 시: 4월25일~26일로 확정됐습니다. 오전 5시~오후9시까지
봉사내용:음식봉사[2일 2400+~명 저녁식사]
목 적 지:예상지역 센다이

우선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진봉사 현장에 가는 "센다이"[미야기현]라는

도시는 이번 지진으로는 큰 피해를 보지않았지만,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가 컷던 도시입니다.

미야기현의 부흥을 향한 움직임은,아직 이릅니다만,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피해도,

중심도시 센다이까지는 12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있고 후쿠시마 윗쪽에 있기때문에

큰 영향은 없고, 비교적 다른지방보다는 방사능으로부터는 안전한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센다이에는 쓰나미로 행방불명자 분들의 안부를 빨리 확인하는 복구작업만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이재민들이 자신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그분들은 앞으로도

언제가 될지 모르는 긴시간을 이재민촌에서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일본스타지우 멤버들이 찾아가는 이재민촌은 센다이에서 윗쪽 방향에 있는 산쪽 입니다.

이제부턴 모든 준비가 실전에 들어가는거네요.. 많이 떨립니다.^^;;

일본지진피해 현장  봉사를 결심한 후 이런저런 일들로부터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드라구요.

지금도 다사다난한 일들이 진행자들을 힘들게 합니다만, 함께 하는 사람들의

끝없는 희생이라 말할만큼 잘 견뎌내주며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4월 25~26일 봉사현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 손질양이 대단합니다.

봉사현장에선 손질할수있는 시설이 없는 곳이기도 하지만, 물 사용이 어렵기때문에

사전 손질이 절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봉사활동 현장에 가지 못하는 일본 멤버들이 재료 손질 작업을 위해

멤버들 스스로 장소를 섭외해서  24일 일본내 각지역으로부터 많은 분들이 도쿄에 모여서

사전 손질 작업을 해주십니다. 이분들 덕분에 걱정에 걱정으로 밤잠을 못잤던 큰 짐 하나를

덜게 됐답니다. 봉사현장에 가시는 분들과 비록 현장엔 가지 못하지만, 자신들이 할수 있는 일을

찾아 함께 해주는 분들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시간 잘 준비해서 4월 25~26잘 일본지진봉사 현장 활동에 차질없이

 잘  마무리 할수있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봉사현장에 가는 18명분들의 노고는 그 어떤 위로로 다 채워드릴수 있을지요.

봉사현장 가시는 분들....

현장인원이 많이 부족해서 우리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 입니다.

현장까지 5시시간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대단한 여정 입니다..

첫째날 봉사 끝난후 숙소까지 2시간 버스를 타고 나가서,

다음날 둘째날 2시간 버스를 타고 현장에 가야하는 등 식사는 제대로 할 장소도 없고,

아마... 편한 잠을 자는 것도 힘들꺼라 예상해 봅니다..

봉사현장에 가는 여러분~~~지금 우리는!! 분명 힘들지만, 잘 할수있을겁니다.!!

이제부터 모든 일정이 무사히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가 될수있기를 바라며...

스타지우님들~~현장 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용기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힘내라 힘!!! 아자아자 홧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