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봉사 기부금 결과 보고 드립니다.

조회 수 5394 2011.04.13 09:29:18
코스(W.M)

3월 21일~4월10까지 진행했던 일본지진봉사 기부금 최종마감 내역을 보고드립니다.

 

기부금에 참여해 주신 한국.일본.중국 여러분~

모두가 어려울때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한국에서 준비하는 북어[100킬로], 커피등을 택배 가능한 사이즈와 무게에 맞춘

8박스의 물품들은 4월 12일 일본으로 택배배송을 마쳤습니다

 

1.한국

꽃내음님 50,000.이주은님 150,000[준님]

DAISY님 100,000.미리여리님 100,000

미주사랑님 20,000.조금자님 50,000

주문숙님 50,000.연진님 50,000 김문형님 200.000

총입금액 770.000

 

작은사랑실천 기부금 2,000,000

 

가람님.1.700.000 .이경희님 1.000.000 [둘째날 떡국준비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2.中国Jiwoolove 500.000원

 

3.日本 593,000円

 

이번 일본지진봉사 활동에는 25일 저녁,26일 점심을 준비합니다.

이재민촌에 계시는 분들외 집에서 거동이 힘든분들에게

음식배달 일도 함께 진행합니다

 

첫째날 메뉴는 불고기.감자 야채 지짐이,북어국.

둘째날 떡국,지짐이.소고기,계란지단,김.등 고명으로 올립니다.

2일간 커피.녹차,코코아,레몬티등..6가지 차를 제공합니다.

 

재난지역이라서 2일간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밥솥부터 국을 끓이는데

필요한 용기,물,가스등 사소한 국자,주걱 센다이지역 쓰레기 봉투등 하나하나 쓰지

 못할만큼의 숫자의 물품 모두를 구매 해야 합니다.

2만개가 넘는 일회용 도시락,국용기,컵등 어마어마하게 다가왔던 쌀의 양까지

예상외 준비해야 할 물품들이 나올때마다 부족한 모금액때문에 제일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4월10일 기부금 최종금액 확인후 첫째날 불고기와 쌀의 양을 줄이기로 결정 하게되였고,

그리고,도쿄에서 센다이 봉사현장까지 또한 숙소이동등 하루 7시간 차로 이동을 해야 하는

버스대금 역시 한국과 다르게 버스비,고속도로비,2명의 기사 숙식비등 각각 지불해야 하는등

한국과는 다른 계약조건의 버스대금이 대단했습니다.

어떤식으로도 해결 방법을 못찾아 결국 참가 멤버들이 버스대금은 각각부담을 하기로 결정했었

는데 어제 지우님 회사에서 일본방 최종 보고글을 읽으시고 500,000円 기부 해 주셨습니다.

정했던 메뉴를 포기하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만,

지우님 회사(C.JW company)에서 기부해 주신 덕분에 첫째날 불고기와 버스대금 일부에 도움을

받을수  있어  조금은 완벽에 가까운 마무리를 할수있게 되였습니다.

 

지우님 회사와 많은분들께서 힘든지역 봉사에 많은 우려와 염려를 해 주고 계십니다. 

일본지진봉사 활동 첫번째 공지에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번 봉사활동을 절대 안전을

우선으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리고, 더 욕심을 낸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잘 진행을 할수있게

분발하겠습니다.많은 걱정을 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4일 도쿄에서 사전 준비를 위해 각 지역에서 참여 해주는 일본멤버와 봉사현장에

참여 해 주는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 100명의 멤버가 함께 합니다.

일본재난지역 봉사 멤버들 모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일본재해 지역 봉사 활동 보고글은 이 글로 마지막을 전하고 다녀온 뒤 여러분께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일본봉사활동 진행에 함께 해 주신 한국,일본,중국 여러분~~~!

잘 다녀오겠습니다..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랑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댓글 '2'

★벼리★

2011.04.14 06:34:15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일 추진하시는 코스님께 마음으로나마 응원 팍팍 보내드립니다!!!

2011.04.15 03:18:23

작은사랑실천활동에서 뵈었던 분들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밤입니다...

이제는 길에서 만나도 얼굴 알아볼 수 있는 언니, 동생분들과 머언 일본에서 어려운 걸음 마다않고 오셨던 분들. 모두모두 보고싶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도움 되지 못해서 죄송하기만 합니다.

조심해서 건강하게, 힘든 곳에 웃음 가득 심어주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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