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가 최지우가 보고싶다는 발언을 해 ‘최지우앓이’ 중 임을 인증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명품조연특집' 오프닝에서 이승기가 '여배우특집'에 대해
실패라고 평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여배우특집’은 실패였다고 생각한다”고 의외의 분석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말하자 이승기는 “1박2일은 너무 짧았다. 2박3일은 갔다
왔어야 했다”고 센스 넘치는 말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호동은 “최지우가 보고 싶냐”는 장난기 발동한 질문에 이승기는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보고싶어 죽겠다”고 말해 ‘최지우앓이’ 중임을 인증, 폭풍웃음을 선사했다.
또 그는 ‘명품조연특집’에서 성동일, 성지루, 안길강, 김정태, 조성하, 고창석 등이 등장하자 이승기는
지난주 ‘여배우특집’과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고 말해 예능감을 폭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승기도 최지우앓이?”, “여배우특집 2탄했으면 좋겠다”, “2탄은 유럽배낭여행으로!
”, “극과 극의 분위기”, “이승기 재치에 빵터졌다”, “이승기도 남자구나”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엄태웅을 가리키며 "왜 엄태웅은 아무말도 안하고 돈을 받아가는거냐"며
“'1박2일'이 횟집이냐, 날로 먹으려 한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승기씨와 관련된 기사를 보면 좋으면서도 안티 생길까봐 걱정돼서 그만 기사화되는거 싫어요
호동씨는 확실히 지우님 팬
제대로 지우님 매력에 빠지실걸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