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사랑실천 상록보육원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남겼어야되는데 이제야 남기게 되는데요^^;

어제 첨으로 함께한 상록보육원..

메뉴가 미트볼 스파게티에 감자스프, 양배추샐러드,오이무침에 수박까지...

도착하자마자 다듬고 썰고 무치고 끊이고 굽고.....

간만에 비가 와서 시원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습한데다가 뜨거운 불기운에

통풍이 안되는 주방 구조라 모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저는 첨이라 정신이 없었지만 역시 스타지우님들은 그동안의 노하우가 듬뿍베어있어서인지

약간 시간이 좀 부족했는데도 아주 일사불란하게 손발이 척척척!!

역시 스타지우님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은 최고였답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없이 준비하고 마치니 벌써 저녁..

하루종일 더위에 지쳤는데 시원한 팥빙수로 마무리하며

즐거운 보육원에서의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끝나고도 다음엔 아이들에게 또 무슨 맛있는 음식을 해줄까하며 메뉴 고민에

적은인원수에 많은 준비를 하시는 모습을보니

스타지우님들 정말 고생많이하시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고생하시는 스타지우님들께 박수 짝짝짝!!!

저도 오늘을 시작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합니다.

그날 고생많으셨던 코스님,문형님,연진님,saya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ps. 제가 메뉴사진을 올리려고하는데

      어떻해 올려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