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드라마 컴백, 매력적인 여변호사 그녀의 상대배우도 ‘한류스타’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정선 기자]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털털하고 솔직한 이미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한류스타 최지우가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영을 앞두고 있는 ‘지고는 못살아’(가제)를 컴백작으로 선택한 것.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는 당차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아 그간 주로 청순가련한 연기를 보여줬던 것과는 조금 다른 생활력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최지우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그녀의 상대 배우에 대한 궁금증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MBC 관계자는 “최지우와 부부 변호사로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 또한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다.”며 “현재 캐스팅 최종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지우의 드라마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오래 기다려 왔다.”, “이번엔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최지우가 대세, 지우히메 빨리 만나고 싶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배우 특집’을 통해 밝고 순수한 면모를 선보여, 함께 한 이승기를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이 방송을 통해 ‘최지우앓이’를 고백하게 만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지우 드라마 컴백, 사랑스러움 가득한 변호사 열연

극 중에서 최지우가 맡은 은재 역은 당차면서도 밝고 사랑스런 캐릭터다. 한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최지우는 평소 작품을 신중하게 선탁한다”고 알려려 있다.

특히, 그녀는 지고는 못살아 대본을 받아보고 “캐릭터가 너무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웠다”고 작품 결정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지우 드라마 컴백이 화제다.

배우 최지우가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는 생기발랄한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사건을 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여주인공으로 최지우를 발탁하긴 했지만 아직 남자주인공 섭외는 못한 상태다.

네티즌은 최지우가 오랜만에 안반극장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영화 '여배우들'에서 접한 후 좀처럼 배우 최지우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반갑다"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