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님과 작가님을 기대하며~~

조회 수 4255 2011.07.18 09:22:36
아린맘

 

일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챙겨보던 드라마 "단팥빵"

 

그 드라마를 만든 피디님과 작가님이라니 믿음도 생기고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는 정말 작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배우가 나와도 내용이 산을 타기 시작하면

배우의 매력마저 사라져 버리니까요~~

 

이진숙작가님이 작품을 많이 하시지는 않아 그후의 작품을 보질 못했지만

오래도록 준비를 하신거라 믿고 싶어집니다

 

이피디님의 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드라마였어요

동화같은 느낌을 잘 나타내주었던 피디님의 연출 짱이었던거 같은^^

 

요즘 대작들도 많고 사극도 많고

지우님이 나오는 지고는 못살아는

조금은 소소한 얘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였음 좋겠습니다

 

큰 사건들이 없이....은재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얘기 되어지는 그런..

자그마하만...소중한 사랑을 찾아가는....

 

상대배우가 어떤분일지 모르지만...은재처럼 우리도 그분을 사랑하게 되겠죠?

함께 하는 다른분들도 많이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전 참 지우에게 고마워요~~

한결같은 모습으로...내마음속에 오래도록 자리해줘서

한번 좋아하게 되면....헤어나올수 없게 하니

매일 눈팅을 할수 있게..이곳을 예쁘게 지켜주시는 코스님과 스텝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저도 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매일 눈팅을 하고...

이제 새로운 작품을 하니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네요..

예전 그리운님들도 모두 너무 보고싶네요~~


댓글 '3'

하얀목련

2011.07.18 12:15:47

아린맘님 다시뵈오니 정말좋네요. 저역시 마음이 많이부풀어있답니다. 좋은작가님,또한훌륭항피디님기대가되네요. 한류의바람을 또 다시 일으키기를내심기도하며, 조용히 기다려보렵니다.

f로즈

2011.07.18 16:24:35

아린맘님  제마음과  같아  너무  반갑습니다

부디  좋은  내용으로  다가올 길  기대하며  모든이들의

가슴에  잔잔히  물결처럼  일렁이며  여운으로  남는  드라마이길

기다려봅니다

 

코스(W.M)

2011.07.18 22:53:00

많은분들에게 인정을 받고있는 좋은 작가님과,감독님이란게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저는 두분의 작품은 보지 못했어요...하지만,

감독님의  '고맙습니다' 자칫 신파로 흘러갈 수 있는 작품을

아린맘님 표현처럼 동화같은 따뜻하고 아름답게 잘 그려주신 감독님

 대단하시고 넘 멋졌어요~~아린맘님~ 힘있는 목소리로 함께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은것 같아 든든합니당~매일매일 즐겁고 신나게~~그런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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