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챙겨보던 드라마 "단팥빵"
그 드라마를 만든 피디님과 작가님이라니 믿음도 생기고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는 정말 작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배우가 나와도 내용이 산을 타기 시작하면
배우의 매력마저 사라져 버리니까요~~
이진숙작가님이 작품을 많이 하시지는 않아 그후의 작품을 보질 못했지만
오래도록 준비를 하신거라 믿고 싶어집니다
이피디님의 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드라마였어요
동화같은 느낌을 잘 나타내주었던 피디님의 연출 짱이었던거 같은^^
요즘 대작들도 많고 사극도 많고
지우님이 나오는 지고는 못살아는
조금은 소소한 얘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였음 좋겠습니다
큰 사건들이 없이....은재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얘기 되어지는 그런..
자그마하만...소중한 사랑을 찾아가는....
상대배우가 어떤분일지 모르지만...은재처럼 우리도 그분을 사랑하게 되겠죠?
함께 하는 다른분들도 많이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전 참 지우에게 고마워요~~
한결같은 모습으로...내마음속에 오래도록 자리해줘서
한번 좋아하게 되면....헤어나올수 없게 하니
매일 눈팅을 할수 있게..이곳을 예쁘게 지켜주시는 코스님과 스텝분들도 너무 감사해요~~
저도 글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매일 눈팅을 하고...
이제 새로운 작품을 하니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네요..
예전 그리운님들도 모두 너무 보고싶네요~~
아린맘님 다시뵈오니 정말좋네요. 저역시 마음이 많이부풀어있답니다. 좋은작가님,또한훌륭항피디님기대가되네요. 한류의바람을 또 다시 일으키기를내심기도하며, 조용히 기다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