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시티신문사 = 국영수 기자]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 최지우-윤상현 등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유쾌한 대본연습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 사진 = MBC |
자유주의 변호사 이은재 역을 맡은 최지우는 주로 맡아왔던 청순가련한 역할이 아닌 생활력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 캐릭터로 2년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근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힌 윤상현은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맡아 최지우와 부부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 = MBC |
또한 은재의 엄마 유정난 역 박원숙, 형우의 엄마 홍금지 역 김자옥, 형우의 친구이자 사업고시 준비생 고기찬 역 김정태 등은 열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해 늦은 시간이지만 대본연습실에는 열기가 가득했다. 코믹한 상황과 대사에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으로 대본연습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는 후문이다. 이재동 PD는 "첫 연습이지만 배우들 모두 각자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줬다. 지금 분위기 그대로 잘 진행되면 좋겠다"며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최지우, 윤상현, 박원숙, 김자옥, 김정태, 조미령, 주진모, 김진우, 성동일 등이 출연하며 조만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8월 24일(수)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국영수 인턴기자 araki@clubcity.kr
댓글 '8'
Arielle
Heehee, I do like to try all shape of spectacles, in particular the more rectangular and oblong sort. Personally ,I also prefer the thinner metal frames but not those with thick plastic frames, thick plastic frame then to "cover" the face.
Good suggestion, Lillian. Should get JW to do CF for spectacles for females
지우언니 너어무 예쁘다앙~~+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