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리
  • 3년 만에 안방복귀 최지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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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최지우(36)가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극 중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은 최지우는 최근 제작진에게 “변호사 체험을 해봐야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으나 제작진으로부터 “법률 드라마가 아니고. 두 부부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이 중요하다. 따로 직업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을 들었다. 제작진은 “‘품절녀’ 역할이지만. 너무 과한 아줌마 분위기보다는 최지우만의 여성미와 웃음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18일 진행한 대본 연습 현장에서도 극 중 부부인 윤상현과 최지우가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하게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고 귀띔했다. 다음달 24일 첫 방송하는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인 최지우와 윤상현이 이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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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대본연습 하는 모습 '이승기-강호동이 반할만한 미모'

    배우 최지우가 대본연습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최지우의 미모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최지우가 다른 배우들과 MBC '넌 내게 반했어' 후속 '지고는 못 살아!' 대본연습을 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최지우가 대본연습을 하는 것을 접한 네티즌들이 "강호동과 이승기가 반할만한 미모"라고 찬사를 보낸 것.

    네티즌들이 강호동과 이승기를 거론한 것은 이유가 있다. 과거 최지우가 '1박2일-여배우특집'에 출연했을 때 최지우의 미모와 애교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은 최지우의 미모를 극찬했고 최지우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오빠, 호동 오빠"라고 불러 강호동을 무장 해제시켰다.

    이어 이승기는 최지우에게 여배우들을 만날 생각에 한숨도 못 잤다며 "오늘 미션 져도 상관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으며 "정말 성격이 좋은 것 같다.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최지우에게 홀딱 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김수미는 이승기에게 "승기야, 군대 가기 전에 (지우와) 약혼하고 가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박2일-여배우특집'이 끝난 이후에도 이승기는 최지우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방송된 '1박2일-명품 조연 특집'에서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여배우 특집은 약간 실패였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멤버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승기는 "2박3일은 갔어야 했다. 1박2일은 너무 짧았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아직도 지우 누나가 보고 싶고 그립냐"고 말하자 이승기는 "죽겠어요" 라고 말해 '최지우 앓이' 중임을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윤상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말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지우가 대본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댓글 '3'

    푸르름

    2011.07.22 21:15:04

    울 지우님 넘 예쁘시다

    영화 키스할까요? 가 생각나네요

    무지 반갑습니다

    하얀목련

    2011.07.22 23:10:54

    지우씨 자연스럽게... 더운여름 시원한 계곡의물소리처럼, 자연스럽게 울곁으로 와주세요. 일박이일 전 지금도 늘보고있답니다. 강호동씨 이승기씨 울지우씨 지금도 보고싶으시죠??

    Daisy

    2011.07.24 12:39:26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동을주는 지우님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거머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부부연기 연기는 새롭고 로코는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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