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한류가 부각되자, 케이블에서 다시 "겨울연가"를 3주간에 걸쳐서 보여주었는데요.
볼 때 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이번에 느낀 점은,
사람은 누구나 첫 사랑에 대한 애절한 추억이 남아 있는데,
<겨울연가>는 이 <첫 사랑>을 가장 잘 묘사한 예술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반면, 주인공 <배용준>, <최지우> 두 사람은 이 겨울연가에 나오는 남.녀간의 첫 사랑을 대본에 맞게
가장 잘 묘사한 사람들.... 어떻게 보면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누구나, <첫 사랑>은 이 지상에서 사라지기 전까지 떠오르는 아름답고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 아닌가요?
곁에만 있어도, 마음이 저절로 평안해 지는 그러한 사람들...
가만히 있어만 주어도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을...
<첫사랑>이 실제로 현실로 이루어 진다면,
<현실>로 나타난다면, 그 일생은 어떻게 전개되어 나갈까?
하늘의 사악한 악령들이 시셈을 하여, 서로간에 갈등을 유발하며 떼어놓으려 할까?
아니면, 각종 질병, 불행을 몰고와서, 지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쓰디쓴 맛을 선물할까?
아니면, 그대로 놔 두면서, 행복의 꽃을 피워나가도록 할까요?
아무튼,
미향님,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남자 만나서 아들 딸 많이 많이 나아서 부지런히 키우시다가,
인생도 즐기면서, 잘 살아가시길 빕니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의 나라>에 들어가시길 빕니다.
...겨울연가... 를 네번째 보면서 ,소감 한마디 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연가가 시작이었습니다.
드라마에 빠져서 주인공에 반해서 열병을 치른것은 처음 ...
지금까지 일편단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