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대박기원 고사 현장 ⓒ사진=피알원 제공

MBC 새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대박 기원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9일 드라마 홍보를 맡은 피알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지고는 못살아'의 주연 최지우와

 윤상현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고사는 지난 7일 MBC 양주문화센터 내 촬영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최지우는 돼지머리에

돈을 헌납하고, 윤상현도 고사상에 술을 올리며 곧 방송을 시작할 '지고는 못살아'의 대박을

기원했다.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대박기원 고사 현장 ⓒ사진=피알원 제공

             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 대박기원 고사 현장 ⓒ사진=피알원 제공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단팥방'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이번 작품에서 생활력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 이은재 역할을 맡았다. 윤상현은 은재의

남편이자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춘다.

고사를 지낸 후 한 스태프는 "시청률도 '지고는 못살아' 제목처럼 됐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윤상현도 "대본을 보고 촉이 왔다. 제 촉이 좀 좋은데 이번 드라마 대박날 거 같다"며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최지우, 윤상현, 박원숙, 김자옥, 김정태, 조미령, 주진모, 김진우,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지고는 못살아'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

KBS 2TV '공주의 남자', SBS '보스를 지켜라'와의 뜨거운 한판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거둘지 시선이

모아진다.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대박 기원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7일 MBC 양주 문화센터 내 촬영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에는 ‘지고는 못살아’의 주연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이 참석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고사를 지낸 후 윤상현이 “내가 촉이 좋은 편인데 대본을 보자마자 촉이 왔다”며 “이번 드라마 대박이다”고 확신을 드러내자 드라마의 한 스태프가 “시청률도 ‘지고는 못살아’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퀸 최지우와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윤상현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극중 최지우는 생활력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 이은재로 윤상현은 은재의 남편이자 완벽주의 변호사

연형우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춘다.

최지우, 윤상현을 비롯 조미령, 김정태, 성동일, 박원숙, 김자옥, 하석진이 출연해 환상이 깨지는 순간 시작되는 진짜 결혼이야기를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낼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