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l 고대현 기자] 최지우의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 패션이 화제다.

배우 최지우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연출 이재동 / 극본 이숙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스키니진과 화이트 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또 화이트 자켓과 함께 맞춘 시계와 블랙 킬힐로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웨이브 진 긴 헤어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최지우는 이날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1박2일'에 출연하면서 내 원래 모습을 보여줬는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게 소풍간다는 생각으로 '1박2일'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하며 "방송 후 지나가던 분들이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너무 좋아해주셔서 놀랐다. 많은 분들이 나를 새침한 성격으로 생각하셨던 듯하다"고 덧붙였다.

최지우의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뭘해도 예쁘다", "여신이야 여신", "드라마 너무 기대되네요", "최지우 패션 유행할듯", "털털한 이미지로 바뀌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혼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일상을 덧씌워 밝고 코믹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한편 최지우, 윤상현, 김정태, 조미령, 성동일 등이 출연하는 '지고는 못살아'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최지우,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 패션…'시크한 변호사'

배우 최지우가 제작발표회에서 시크한 변호사로 변신했다.

최지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제작 발표회에서 화이트 재킷에 회색 스키니진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최근 여배우들이 제작발표회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것에 반해 최지우는 드라마 속 변호사 이미지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수한 패션이 깔끔하게 잘 어울리네", "화려한 옷보다 스키니진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최지우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 오피스 패션 '눈길'

최지우가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 세련된 오피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에서화이트 재킷에 그레이 스키니진을 매치해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지우는 “망가지는 연기를 해야 하는 것에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다들 이제 저 예쁜 거야 알고 계시잖아요. 예쁘게 나오고 안 나오고는 그리 개의치 않아요"라며 응수했다.

또 최지우는 “예쁜 모습을 내려놓은 저를 오히려 감독님이 더욱 걱정하시는 정도”라며 “이번 드라마에서는 다른 모습의 최지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24일 방송될 최지우의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인 ‘지고는 못살아’는 윤상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