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김가연 기자] 배우 최지우(37)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아기 옷을 선물했다.

3일 MBC TV '지고는 못살아' 홍보사 측은 "아직 미혼인 최지우가 촬영 도중 아기 옷을구입해 관심을 끌었다"며 "최지우는 알려지지 않길 원했으나 함께 출연 중인 김정태의 트위터에 이 사실이 알려져 소문이 나

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지우는 김정태와 성동일뿐만 아니라 드라마 조명감독 및 조감독의 아기 옷을 구입해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바보'로 유명한 김정태도 함께 촬영 중이며 그의 '절친'인 성동일도 얼마전 득녀 소식을 전해 최지우가 선물을 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감독의 아이들까지 챙기는 최지우의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마음씨에 촬영장이 더 분위기가 됐고 촬영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우, 김정태에 아기 옷 선물 ‘착한 마음씨로 훈훈’

[티브이데일리=서승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김정태에게 아기옷을 선물했다.

최지우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촬영 도중 아기옷을 구입해 함께 출연 중인 김정태와 성동일에게 아기옷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조감독, 조명감독 등에게도 아기옷을 선물했다.

평소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배우들끼리 아이들 이야기를 자주하는 편이라 최지우가 선물을 주고 싶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김정태가 자신의 트위터에 최지우가 선물한 아기옷 사진을 게재하면서 소문이 났다.

최지우의 깜짝 선물로 최근 득녀를 한 성동일과 아들바보로 유명한 김정태는 고마워 어쩔 줄을 몰랐다고.

함께 출연중인 배우들과 감독의 아이들까지 챙기는 최지우의 착한 마음씨에 촬영장이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현재 ‘지고는 못살아’는 ‘보스를 지켜라’, ‘공주의 남자’와의 치열한 수목극 경쟁에서 시청률이 상승하며 역전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