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정현 기자]

연형우(윤상현 분)와 이은재(최지우 분)가 재산분할에 나섰다.

9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7회에서 연형우와 이은재는 이혼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재산분할에 나섰다. 함께 운영하고 있던 법무사무실에 대한 소유권 분쟁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은재는 연형우의 재킷이 자신의 것이라고 했다. 연형우는 벗었다. 이은재는 연형우가 사준 목걸이를 풀어야 했다. 신발까지 벗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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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연형우는 “그 속옷 내가 사준 것 같은데”라고 했다. 이은재는 연형우를 노려보면서 이를 부인했다. 속옷까지 벗어줘 가면서 피튀기는 재산분할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기분이 더럽다면서도 소송은 계속하고 있다.

 

 

‘지못살’ 윤상현-최지우, 유치찬란 재산분할 토론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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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윤상현과 최지우가 유치찬란한 재산분할로 치졸함의 끝을보여줬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7회에서 은재(최지우)와 형우(윤상현)은 본격적으로 이혼을 진행하기로 한 후 서로의 잘못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기 위해 골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이들은 집에서 만나 “재산분할을 하자”며 식탁에 둘러앉아 장 볼 때 빌려줬던 10만원, 식탁 살 때 돈을 더 댔던 것, 집 구입시 누가 더 비용을 더 댔는지 등부터 시작해 이를 통해 집안의 구역을 나누는 등 변호사답지 못한 유치함의 끝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후 형우와 은재는 서로에게 가장 유리한 증거를 찾기 위해 연기와 미행 등 온갖 수단을 활용하는 치졸한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소송을 앞두고 서로에게 승리를 하기 위해 증거를 모으는 형우와 은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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