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정지희 기자] 드라마 촬영 현장의 윤상현과 최지우를 직접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의 6회 엔딩 후 나온 예고편에 등장한 형우(윤상현)가 몰래 은재(최지우)를 미행하는 장면을 직접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은재가 태영(하석진)과 함께 옷을 고르는 씬. 은재가 인연을 끊고 살고 있는 엄마 정난(박원숙)을 위한 옷을 구입해 태영에게 전달하도록 부탁하는 상황이었으나, 형우에게 외도의 오해를 사게 된다.
촬영 장소였던 압구정에 나타난 최지우의 훤칠한 키와 돋보이는 미모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으며, 여기에 하석진과 윤상현까지 등장하자 모두 탄성을 질렀다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전했다.
형우가 은재의 뒤를 쫓아 외도의 오해를 하게 되는 장면은 14일 수요일 7회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