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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소영 인턴기자] 윤상현 최지우 부부가 둘 만의 오붓한 여행을 떠나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숙진 극본, 이재동 연출)에서는 연형우(윤상현 분)와 이은재(최지우 분)가 이혼위기를 극복하고 화해했다. 서로에게 충실하기 위해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형우와 은재는 오랜만의 여행이 설레면서도 어색했다. 하지만 그들은 곧 다정해진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키스로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은재의 휴대전화가 욕조에 빠져 이들은 황급히 서울로 돌아가야 했다.

 

 

‘지못살’ 윤상현, 최지우와 ‘롱키스’ 꿈꿨지만 달려들다 실패

 

[뉴스엔 박정현 기자]

연형우(윤상현 분)가 아내 이은재(최지우 분)와 화해의 키스를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연출 이재동) 10회에서 연형우와 이은재는 이혼 소송을 중단하고 화해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연형우는 진한 스킨십을 통해 화해하려 했다. 그는 상상 속에서 이은재와의 대단히 긴 키스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이은재는 연형우와 더욱 더 긴 대화를 하려 생각했다. 엇갈린 생각 속에서 두 사람의 여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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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형우는 이은재에게 키스를 위해 접근했다. 그러나 이은재는 “아직 대화도 하지 않았다”면서 거절했다. 옥신각신하는 사이에 이은재의 휴대전화가 물에 빠졌고 그는 울상을 지었다. “그냥 두면 전화번호가 모두 지워진다. 우리 일의 생명이 전화번호다”면서 서울로 돌아갈 것을 종용했다. 연형우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어쩔 수 없이 이은재를 따랐고 두 사람의 여행은 스킨십도 대화도 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 대화vs윤상현 스킨십 '동상이몽'

 

최지우와 윤상현이 노력의 일환으로 여행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에서는 서로 다른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정구(성동일 분)는 조정의 일환으로 여행을 제안했고 은재는 밤새 자기 말을 들어줄 형우를, 형우는 은재와의 스킨십을 상상하며 여행지로 떠났다.

리조트에 도착한 은재는 욕실로 들어가서 비치된 용품들을 다 쓸어 형우에게 가방에 갖다놓으라고 한 다음 욕조에 거품을 내며 "이런거 집에 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라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마침 사무장(주진모 분)에게 온 전화가 왔고 통화를 하던 중 형우가 문을 열고 당당히 걸어오는 바람에 은재는 전화를 끊으며 "너 나가! 나가라고!"라고 소리쳤지만 형우는 욕조에 걸터앉아 있는 은재에게 다가가 억지로 포옹을 시도했다.

은재는 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으로 형우를 때리며 밀어냈고 그러던 중 핸드폰을 욕조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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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상한 은재는 핸드폰을 닦으며 "서울가자! "라고 했고 김이 샌 형우는 "이 여행의 목적을 잠시 잊은거 같다"라고 되받아쳤다.

이어 "한번 봐줘. 우리 번호가 생명이잖아"라고 말하는 은재에게 형우는 애써 화를 누그러뜨리며 "그래. 가! 일이 중요하지" 라고 말하며 아쉽게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법정에서 은재의 뜻대로 이혼을 하겠다는 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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