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와 윤상현이 카메라 밖에서는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이혼 위기 부부를 연기 중인 최지우와 윤상현은 촬영 현장에서는 극중과 전혀 다르게 친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상현은 최지우의 손을 붙잡고 걷고 있다. 또 최지우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든 윤상현의 모습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 등 두 사람은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답게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실제로 사귀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 기름을 붓고 있다.

윤상현-최지우 ‘지못살’ 촬영장서 유난히 돈독한 사이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배우 윤상현과 최지우가 돈독한 사이로 촬영을 이어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7일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를 홍보하고 있는 PR One 측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손을 잡고 있거나 포옹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정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윤상현은 얼마 전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최지우 씨랑 사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한 이후 틈만 나면 촬영장에서 최지우를 챙겨주고 있다고 홍보사 측은 전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형우(윤상현 분)와 은재(최지우 분)가 갈등화해의 물꼬를 텄지만 부모 세대의 갈등으로 또 한 번 이혼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고는 못살아' 윤상현-최지우, 이상기류? 다정모드 포착

윤상현과 최지우에게서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연형우와 이은재 역으로 출연중인 윤상현과 최지우가 유난히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최근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윤상현이 '최지우씨랑 사귀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발언 한 이후로 평소보다 더 촬영장에서 최지우를 챙겨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게다가 두 배우 모두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답게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주위에 실제로 사귀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 기름을 붓고 있은 정도.

실제로 '시티헌터'에서 열연을 했던 이민호, 박민영의 열애설이 사실로 밝혀졌고, 유진과 기태영 역시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진짜 인연을 만들어 얼마 전 결혼까지 골인했던 터라 윤상현과 최지우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고는 못살아'에서 싸우는 모습도 귀엽다고 해 강아지 커플로 불리며 화제가 된 두 사람이 극중 또는 실제(?) 어떤 행로를 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