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 양주시 MBC스튜디오에서 '지고는 못살아' 촬영이 진행되었다.
최지우(36), 윤상현(38) 주연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떨친

이나가키 고로와 코유키의 '사사키 부부의 인의없는 싸움'을 한국풍으로 구성한 변호사부부의

이혼 재판 싸움을 그린 것이고 매주 수·목 오후9시55분부터 거실을 뜨겁게 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초고속으로 결혼한 은재(최지우)과 형우(윤상현).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동안이고 연인관계 때에는

안보인 결점이 계속해서 나온다. 어느 날 큰 싸움으로 고속 이혼에 이야기가 급하게 진행된다.

서로가 한걸음도 양보하지 않는 이혼 전쟁이 나아가는 방향은 어디일까?!
현장촬영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 나타난  최지우와 윤상현에 짧은 인터뷰 시간이 마련되었다.
서로 미혼인 두사람이지만, 이 드라마는 이혼이 테마다. 연기에 대해 최지우는 "이 드라마는

부부사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까지가 관계되는 이야기다. 미혼이지만 연기에 대한 어려움은

특별히 느끼지 않는다" 라고 하고, 윤상현도 "연인관계에 법이 관계한 것이 부부이다.

평소에 여성을 접할 태도와 똑같습니다" 라고 역시 거물의 풍격을 살짝 보여주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 최지우는 "연인사이 때는 매력적으로 느낀 부분도 결혼하면 결점으로 보이는 것은 신기하네요" 라고

'이혼'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테마가 부부싸움이므로 시청자 여러분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편하게 즐겨 주세요" 라고

어필 포인트를 남긴 두사람은 마지막으로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의 소중함을 잘 잊어버립니다.

잃어버리고나서 깨닫는 것이 아니고 소중함을 늘 느껴 주세요!"라고 세상에 있는 부부와 커플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보냈다.
18화 마지막회까지 4회 남았던 MBC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라스트 스퍼트에서 더욱 더 뜨겁고

흥분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 KEJ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