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최지우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하고 있는 김정태가 10월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막방 세트장에서 부산여자 부산남자 다정한 오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태와 최지우는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지우는 브이를 그리며 상큼한 표정을 취하고 있고 김정태는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지우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이은재 역을, 김정태는 고기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모습이 마지막 촬영장에서의 모습이라는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 "벌써 이번주가 마지막?", "고기의 귀여운 글씨체가 그립다", "두사람 드라마 하면서 많이 친해졌나봐요", "두 명품 배우들의 만남", "드라마 종영이 아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0일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김정태 트위터)

김정태, 최지우와 부산 출신 인증샷 '아쉬움 달래'

TV리포트 황소영 인턴기자] 김정태가 코믹한 포즈로 최지우와 함께 찍은 부산 출신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태는 18일 오후 트위터에 “마지막 방송 세트장에서 부산여자, 부산남자 다정한 오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이하 ‘지못살’)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 속 김정태는 눈이 중앙으로 몰린 채 메롱을 하고 있다. 최지우는 깜찍한 표정으로 브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귀여워요! 활동 잘하시고 몸 잘 챙기시고 밥 꼬박꼬박 드시면서 일하세요” “벌써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이네요. 아쉬워요” “마지막 방송까지 본 방송 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못살’이 종영된 이후에는 이지아, 윤시윤 주연의 ‘나도 꽃!’이 방송된다.  

사진=김정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