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선지 기자]

이혼한 부부 윤상현과 최지우가 깜짝키스를 시도했다.

10월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17회분에서 이은재(최지우 분)는 라면을 먹다가 장난스럽게 연형우(윤상현 분)에게 “우리 다시 합칠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형우는 “결혼이라는 형식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고,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은재는 말이 잘못 나온것처럼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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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형우는 결혼 전에도 먼저 프러포즈를 했던 은재에게 재결합 프러포즈도 먼저 시킬 수 없어 일부러 거절을 했던 것. 형우는 은재를 위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은재를 남산으로 불렀다.

그러나 형우는 케이블카 안에서 프러포즈에 사용될 녹음기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프러포즈는 불발됐고, 은재는 “여기까지 뭐하러 부른 거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날 밤, 형우는 아쉬움에 은재의 집 앞에 찾아갔고 “나 오랜만에 키스 한다”며 입술을 맞췄다.

비록 은재의 엄마가 갑자기 등장하는 바람에 달콤한 키스는 불발되고 말았지만, 재결합을 간절히 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극의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지못살’ 윤상현, 최지우에 녹음기 프러프즈 ‘폭풍키스 화답’


 [뉴스엔 박선지 기자]

10월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극본 이숙진/ 연출 이재동) 17회분에서 이은재(최지우 분)는 라면을 먹다가 장난스럽게 연형우(윤상현 분)에게 “우리 다시 합칠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형우는 “결혼이라는 형식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고, 자존심이 상할대로 상한 은재는 말이 잘못 나온 것처럼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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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형우는 결혼 전에도 먼저 프러포즈를 했던 은재에게 재결합 프러포즈도 먼저 시킬 수 없어 일부러 거절을 했던 것. 형우는 은재를 위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은재를 남산으로 불렀다.

그러나 형우는 케이블카 안에서 프러포즈에 사용될 녹음기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프러포즈는 불발됐고, 은재는 “여기까지 뭐하러 부른 거냐”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며칠 후 형우는 한밤중에 은재의 집앞에 찾아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형우는 몇 시간이 지나서야 놀이터로 나온 은재에게 녹음기를 건네며 “장소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내용이 중요한 거였다”며 잘 들어보라는 말을 남기고 먼저 자리를 떠났다. 형우가 지난 1년간의 결혼 생활동안부터 이혼한 후에도 매일같이 녹음해놓은 내용을 듣던 은재.

형우는 “몇번이나 물어보고 싶다, 이은재, 나랑 같이 살래?”라고 녹음해두었고, 이를 들은 은재는 눈물을 글썽이며 형우에게 달려갔다. 이어 은재는 형우를 와락 끌어안으며 폭풍키스로 화답했다.

이어진 다음회 예고편에서는 재결합 후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지못살' 윤상현-최지우 닭살 애정행각 ‘재결합 예고?’

 

윤상현과 최지우가 닭살 돋는 애정행각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17회에서는 이혼했던 윤상현과 최지우가 닭살 애정행각을 선보이며 다시금 재결합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형우는 놀이터에 앉아 자신이 녹음해 준 메시지를 듣고 있는 은재(최지우 분)를 향해 “나랑 다시 살래?” 라는 말을 전했고 은재는 그냥 돌아서는 형우의 뒤를 쫓아 뛰어가 안기며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선보인 것.

앞서 이 장면은 일산에서 촬영됐는데 촬영하기 직전 리허설에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연기를 했으나, 연출감독이 이 장면은 좀 더 가볍게 가보자고 제안하여 그나마 키스가 아닌 뽀뽀로 다운 그레이드 된 것이라는 후문이다.

방송 후 윤상현과 최지우의 닭살 행각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보니 이혼도 해볼 만하네”, “이혼이 두 사람을 더 돈둑하게 해준 듯”, “두 사람 애정이 너무 넘치는 거 아니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과 최지우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 MBC ‘지고는 못살아’는 20일 목요일 18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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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못살’ 최지우, 윤상현 녹음기 고백에 '뽀뽀'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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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신영 기자] 윤상현이 최지우에게 로맨틱한 녹음기 고백을 했다.

 

20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최종회에서는 형우(윤상현)가 은재(최지우)에게 녹음기로 “나랑 다시 살래?”라며 고백했다.

 

은재는 녹음기에서 들려오는 형우의 목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잠긴다.

 

은재는 “먼 옛날 얘기 같네. 이걸 왜 들으라는 거야”라며 투덜댄다. 하지만 이내 녹음기에서는 “나는 어느새 1년 365일 은재 얘기만 녹음하고 있다.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다”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녹음기에서는 “8월6일 그녀가 떠나는 상상을 한다. 옆에 서있는 나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무섭다.8월18일 이렇게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 자괴감이 느껴지는 하루다”라고 고백하는 형우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어 “나 몰래 너무 아팠던 은재를 옆에 두고 싶어서 물어볼 작정이다. 나랑 다시 살래?”라는 소리에 연재는 형우를 뒤쫓아가 달려가 안긴다.

 

“너무 좋다”는 은재에게 형우는 “이은재, 생각을 좀 하고...”라고 했지만, 은재의 뽀뽀 세례에 이내 무너지고 말았다.

 

형우는 “많이 힘들거야. 그래두 네 손 안놔”라고 했고, 은재는 “그렇겠지. 뭐든 다 솔직하게 말할게”라고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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