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전선하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20일 종영된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의좋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21일 ‘지고는 못살아’ 측은 종영을 기념하며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을 맡은 윤상현-최지우의 다정한 모습에서부터, 후반부 깜짝 카메오로 등장한 엄기준과 윤상현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과정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적 스토리로 사랑받았다.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는 이지아와 윤시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도, 꽃’이 방송된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종영 ‘지못살’ 미공개 스틸컷 대방출, 시청자 반색

[뉴스엔 박아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 10월20일 종영을 맞아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는 윤상현과 엄기준이 함께 누워 장난치는 모습과 ‘지고는 못살아’ 출연자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단 번에 느낄 수 있는 다정한 스틸컷 등이 대거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스틸 컷으론 다정하게 대본을 맞춰보는 윤상현과 최지우의 대본 연습 장면,모든 촬영진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순간에도 홀로 앉아서 대본을 보고 있는 윤상현의 모습이 꼽히고 있다.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 연기자들이 얼마나 공을 들여 드라마에 임해왔는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사진인 탓에 시청자들 역시 반색을 표했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내일도 싸우겠지? 그게 부부니까”라는 마지막 대사로 드라마에서 다루어왔던 감대 깊은 부부생활이라는 소재에 훈훈한 마침표를 찍으며 마무리했다.

'지고는 못살아’후속으론 이지아, 윤시윤 주연의 ‘나도 꽃’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