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마라

눈이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아 앉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정호승 시인  수선화에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를 올리고 싶은데

소피와 하울 이 나오는 2004년 작품

하울의 목소리가 키무라 타쿠야입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극장에서  보았습니다.

내가 더 감동하며 애니도 이쯤이면 대단합니다.

레너드코헨 노래들도 많이 들은 날이네요

깊은 가을 많이 보고 느끼는 오감이 열린 배우로 더욱 성장하는 지우씨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