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여름

조회 수 4723 2011.11.29 01:46:22
옹규

내일....이 아니라 오늘 오전 11시에 만끽하러 갑니다. 나 홀로...

도봉산 계곡으로 끌채와 어항을 들고 갑니다. 나 홀로...

겨울에 여름나기~

여러 리스크들이 있긴하지만...그 모든것들을 개의치 않고 갑니다. 나 홀로...

요즘 토종 민물고기 어항 꾸미는데 푸~우욱 빠져 있거든요 ㅎ

수족관에선 구하기도 힘든 민물고기들을 채집 할 생각에 겨울 초입을 여름으로 바꿔버리려 합니다 ㅎㅎ

모.래.무.지

채집의 주목적!!이 되는 민물고기에요 ㅎ

어항 저면에 깔리는 유해 이물질들을 먹어치워 청결하게 해주면서 뭐 수질정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물고기라네요.

순하고 바닥에 붙어서 살다시피 하는 물고기라 그 어느 종과도 합사가 가능한 ㅎ

강추 물고기 ㅎㅎ

모.래.무.지

모래무지 같은 인간이 되어야 겠다!!라며 교훈적인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힘들어요 그런건;;

 

글고 올만에 다시 오기 시작한 스타지우닷컴!!

지고는 못살아 부터 이래저래 둘러 보고 있는데...

기분이 또 묘하네요 ㅎ

 

드라마는 1회 밖에 시청하지 못하였지만 건전한 것이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거죠 ㅎ

향후 지우누님 라인업이 어떠할지 궁금해욘

이래저래 둘러보다 보니 발견한...

금붕어 같은 지우누님~ 가끔 내면 속의 모래무지를 보여주시는듯 ㅎ

 

글고

어제 밤에 참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송사리와 금붕어.....

도저히 합사가 안되던 두 부류....

하나를 놓아야 하는데....

 

어찌할까 어찌할까

이 생각 저 생각

 

그리고 지금은 아무 생각말고 모.래.무.지~를 잡자!로 일단락을 ㅎ

부디 모래무지를 잡을수 있도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1153 살~짝~ 가져왔어요ㅋㅋ Part 2 file [2] saya(staff) 2011-12-08 5596
31152 입양아 품에 안은 최지우·닉쿤 비비안리 2011-12-08 5243
31151 자연이 회복되고 있어요!! 옹규 2011-12-07 4834
31150 SBS 힐링캠프 예고편~ [6] saya(staff) 2011-12-07 11919
31149 일본 팬들 모임 후기~ saya(staff) 2011-12-06 5982
31148 オフ会後期 2011.12.3  KAEN 2011-12-03 4151
31147 모래무지가 모두 죽었어요 [2] 옹규 2011-12-03 5146
31146 지우언니는 결혼식 하객에 없네용...ㅠ [4] 깊은 팬 2011-12-02 5849
31145 다시 추워지려나봐요~ [3] 지승구 2011-12-02 4308
31144 작은 연못 앞을 떠나질 못하네요... [3] 옹규 2011-12-02 4602
31143 영원한 사랑을 위해! [4] kim 2011-12-01 4750
31142 Splendid and unforgettable "11" ... ... ... ..! Thomas 2011-11-30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