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저물어 가는데
특별한 일이 모가 있었나 생각해 보니
단연코 1박 2일의 최지우씨가 떠오르네요.
그 때의 상큼한 모습이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었어요.
지고는 못살아에서도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정의의 사도를 방해하는 역으로 나와 좀 아쉬었어요.
안방드라마만큼은 좋은 이미지를 주는 역만...^^
어떤 모습으로 나와도
정겨운 느낌이 드는 것은 최지우씨의 천성이 그러해서겠죠?
단지, 1박2일에서 극적으로 드러났던 것이고...
있는 그대로만 보여주어도
좋은 배우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니
크리스마스와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