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신나게 돌아다니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메세지를 보냈어요
"힐링캠프에 나오는 지우언니 완전 너다..."
네. 그래요....ㅋㅋ
방송을 보는 내내 저의 허당이미지들을 고대로 보는 것 같아서
참 뭐랄까나 ㅋㅋㅋ
즐겁고도 안타깝고 그랬어요 ^^;;
넘어지는거 저두 둘째가라면 서럽구요..
(개인적으로 보고 들었던 것 중 언니 자전거도 촘 많이 웃겼어요 ㅋㅋㅋ)
특히 심야영화관에서 아빠다리하고 발 올리고 보던거...(사실 제 삶의 낙이었....^^;;)
음.. 나머지도...참.. 헤헤헤 ㅋㅋㅋ
밤새도록 저 반성 좀 해보려구요 ㅋㅋ
아니, 언니는 우월한 미모로 모든것을 커버하시는데....
전 뭐.. 털어봤자 깨는 이미지 밖에 없어요 ㅠ_ㅠ ㅋㅋㅋ
지우언니의 힐링특집 돌아보지마는 그런데
정말 많은 고심의 흔적이 보이는 결말이었어요,
지우언니의 히메 이미지의 탈피보다
언니가 다시 옛날, 처음으로 돌아가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지금 이 느낌 그대로 언니가 더 멀리 성장할 수 있게
내년에 좋은 대본 많이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물론 출연두 많이많이요!!!ㅋㅋㅋ
언니 너어무너어무 고생 많이하셨구요, (1박2일보다 더요....^^;;)
언니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많이 웃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아~~너무 너어어어무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바람을 요만큼만 붙이자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라는 마음보다
적극적인 언니의 의견과 의지를 표현하시는 2012년이었으면 좋겠어요 ^-^
으아아아,
전 이제 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이번주가 일주일도 안남아 아쉬워 죽겠습니당 ㅜ_ㅠ
그리고 지우언니의 즐거운 기운 받아 우리모두
2011년 아픈 것들 다 마음 힐링~* 받으시길 바래요 ^-^
지우언니의 남은 2011년두 누구보다 반짝이고,
행복하고, 밝고, 기분 좋은 일들로 채워지셨으면 좋겠어요 !
기다리다 피곤탓인지 골아 떨어져버려서 놓쳤는데...
진짜 재밌긴 겁나게 재밌었나 부네요 ㅎㅎㅎ
프리보드가 난리네요 난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