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십년...

조회 수 5126 2012.01.03 11:25:49
정아^^

안녕하셨어요??

 

참 고개들기 민망한 지우언니팬이 수장될뻔하다가 고개를 빼꼼 들었습니다^^;;

얼마나 로그인을 안했으면 아이디 비번을 까먹어서는 한참을 문 밖에서 헤매다가

겨우겨우 들어왔네요.

그동안 눈팅은 해 왔었는데요... 오늘은 용기내어 글을 씁니당.

아이디 찾다가 봤는데. 제가 스타지우 가입한 때가 2002년이더라구요.

으와... 벌써 이렇게 세월이 지났구나... 싶은게...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물론 저보다 더 먼저 지우언니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으시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요...크킄

백만년만에 오면서 아... 아직도 난 스타지구 가족이구나... 어멋..아이디가 아직 있네...

날 기다려주는 사랑하는 이들이 있구나... 싶어서... 짠...합니다.

스타지우.

한때는 여기가 생활이었고, 친정이었었는데... 그동안 너무 집을 오래 나갔다 왔나봐요.

(............ 시집갔거든요.. 킄.... 시댁에서 구박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오래걸렸나몰라요.ㅋ)

모르는 가족들도 많고... 어색, 서먹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문형언니가 연락주셔서 정말 큰 용기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____^ *


댓글 '3'

코스(W.M)

2012.01.03 16:57:16

우왕~~~!! 정아얌~~~~!!!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글게 이 언니가 구박하진 않았는디~~

그리 멀게만 느껴졌다냐~~앙앙앙~~

나요! 따뜻한 코스란 말야~~슬프다 슬포~흑흑~

근데...정아 이름을 보는 순간 넘 기뻤어~^0^

[이거이거 울다 웃으면 어케되는겨~히힛!! ]

벼리가 프랑스 유학가면서...센스있고 활력있는

너희들 손이 절실히 필요할때가 넘 많았었어요.

많이 외롭고 힘들었던 코스언니예요~~!!

올해부턴 조금은 덜 외로워질 것 같아

벌써부터 든든해지네..정아야~ 어색해 하지말구

우리들이 만든 이 공간을 지금보다 더 단단하게..

 잘 꾸며나가장~~

새해 복 많이많이 받구요~~

그어느해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정아얌~~우리 자주자주 보자궁~~앙~~~^.~


 

바다보물

2012.01.03 17:53:11

코스언니 연락 받고 부랴부랴 달려오는 길이란다 ^*^

반가워 정아야!!!!!!

결혼 한다는 소식을 끝으로 너랑 연락도 못하고 지냈으니....

우리집에서 떡뽁이 만들어 먹던 때가 벌써 10년전 일이라니 세월 정말 빠르다

그만큼 우리도 나이를 먹었단 이야기겠지

이제 서로 얼굴도 못알아 보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

 

애기 많이 컸겠구나

정아 닮았으면 이뿐 애기일텐데....

이렇게 가끔 연락 주고 받으며 샐존 소식 알리며 그렇게 지내자

새해 복많이 받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기를 바랄게

 보고싶다 정아야

 

 

 

 

★벼리★

2012.01.05 07:57:36

언니~~ 잘 지내셨죠~~~ 헤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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