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또 후기가 늦어서 죄송해요ㅜㅜ
이번은 상록보육원 아이들 리퀘스트에 따라 불고기가 메인메뉴로 되었습니다!
코스님이 집에서 양념해오신 한우등심불고기 35근~~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죠^^
고기는 모자라지 않게 아이들이 많이 먹을 수 있게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배식하면서 모자랄까봐 걱정했어요^^;;
그리고 녹두지짐이, 배추겉절이, 소고기된장찌개가 메뉴에 있었는데요...
녹두지짐이는 두껍지도 않게 얇지도 않게 굽는게 맛있다고 하는
코스요리장의 아드바이스에 따라 문형님와 영진님이 부치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나와 꽃내음님이 만들면서 몇번 맛봤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이번달은 식당에 먹으러 온 아이들이 짧은시간에 한꺼번에 몰려와서 많아서
배식하느라 급 바빠져서....메뉴사진도 못찍었네요ㅜㅜ
저녁이 스타지우 불고기 메뉴라는 소문을 들어서 많은 아이들이 왔나봐요ㅎㅎ
농담입니당~~ㅋㅋ
사진 없어서 미안합니다...............
여하튼 많은 아이들이 맛있는 한우불고기를 먹어줘서 좋았어용^^
고생하신 코스님, 꽃내음님, 문형님, 연진님~~
수고하셨습니다!
2월에 봬요^^
보육원이 고아원이죠..? 보육원생 말고도 그 근처 아해들도 와서 식사하나부네요 ㅎ
아해들 잘먹는 모습 보면 뿌듯하시겠어요 ㅎㅎ
건강하게 잘 자라서 이 사회의 밝은 조약돌 같은 일원이 되어야지요 ㅎ
제가 아이는 없지만 꼬부기를 키우다 보니..
밥차려주는 기분을 알것 같아요 ㅎㅎ
남기면 상당히 기분이 상하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