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두번째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5357 2012.02.22 00:31:55
saya(staff)

안녕하세요~

오늘 138번째 작은사랑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요~~

놀란 일이 있었어요!!!

코스님과 전...그냥 벼리님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순간 갑자기 벼리님이 상록보육원 주방에 들어오는 거에요~~

귀신인 줄 알았어요ㅎㅎ

프랑스에 있는 벼리님이 소리없이 오셔서..코스님 너무 놀라서 쓰러질 뻔했다니까요ㅋㅋ

아무튼~벼리양~~

이제 완전 귀국했다고 하니까 언제든지 볼 수 있네요! 반갑당^^

 

이번 상록보육원 메뉴는....

닭갈비,[닭뼈와 껍질을 제거한 순살 40마리] 시금치/ 비트 / 삼색 감자 수제비국,  단호박샐러드, 치즈 계란말이, 직접 만들어 온 김치 겉절이와  딸기25팩 입니다~

 

20120221.jpg

 

코스님 장염이 걸려 3일동안 아팠다고 하는데 요리하는 동안 많은 땀 흘리면서

아이들 위해 열심히 맛난 닭갈비를 만드셨어요...

정말 대단한  리더이십니다!!!!

그러니까 스타지우는 이렇게 계속 봉사를 이어갈 수 있는 거죠.....

울 코스님이 쓰러지면 어쩌냐...라고 가끔 생각해요ㅜㅜ

 

나는 오늘은 치즈 계란말이와 바다보물언니와 문형언니들 따라 수제비국을 담당했습니다~

수제비 반죽은 코스님이 호박,시금치, 비트...3까지로 애정을 가득 넣고 만드셨구요...

우리는 반죽을 손으로 뚝뚝 얇게 끊어서 투하시키는 일을 했어요.

그 전에 해성보육원에서 할 때 코스님께서 배웠기 때문에 오늘은 저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었어요ㅎㅎ

오늘 제일 인기 있었던 메뉴는 수제비국이었던 것 같습니당~

근데 아까웠던 것은..오늘 아이들 무슨 행사가 있어서 다른 데에서 먹고 왔다고...

그래서 배불러서 울 메뉴를 많이 못먹었어요ㅜㅜ힝~~

 

오늘 고생하신 코스님, 꽃내음님, 바다보물님, 문형님, 벼리님~

그리고 일본에서 오신 biyo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우리 다음 달에 뵈어요^^


댓글 '2'

★벼리★

2012.02.22 00:39:58

참 제가 자르기도 했는데 메뉴에 계란말이 빼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이런 어쩐지 쓰면서 부족하더라니 ㅠㅠㅠ

언니 고생 많았어요 :)

옹규

2012.02.22 22:58:36

무언가 행동함에 있어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금 제 것은 작은 것이 아니기에.ㅎ;;

음 지우누나 만날라믄 어디로 가야되요..?^^;;

아니 아..음..참 하면서도 많이 망설여지고 노심초사지만. 참;;

28세 젊은 청년에게 있어. 너무 당돌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너무 괘심히 보시진 않겠..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466 좋은 아침이세요? [11] 현주 2002-04-23 3095
31465 시티펌)용준과지우연인사이 인정 <- 정말일까 [6] 임영미 2002-04-22 3095
31464 왜들 그러는지 [17] 김문형 2002-04-19 3095
31463 왔어요,왔어 제가~^^ 지우수현 2002-04-15 3095
31462 지금 매직키드 마수리 방영중^^ 지우수현 2002-04-15 3095
31461 겨울연가 홈피서 펌 [1] 지우♡ 2002-04-12 3095
31460 와~ ★삐꾸★ 2002-04-07 3095
31459 엘르 코리아에 올라온 지우언니 소식 [7] 김진희 2002-04-06 3095
31458 즐거운 하루~~ [1] 정유진 2002-04-04 3095
31457 계정을 바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여? 김진희 2002-04-01 3095
31456 이쁜지우언니사진들이에여^^ [6] ★삐꾸★ 2002-04-01 3095
31455 나의 그림메세지!! [4] 지우♡ 2002-03-30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