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가슴 시린 추억.

조회 수 5617 2012.02.22 01:59:14
옹규


껄끄러운 친구와의 기분 좋은 저녁식사 후.

어둠의 라이딩을 마치고.

긔여븐 꼬부기 잘자는가 확인하고.

...내가타가 자꾸 병아리 소리를;

잠자리에 들었더니...

웬일인지 이리뒤척 저리뒤척.

가장 아름다운 음악 중 하나인 '꿈' 그리고 '바람의 노래'를 듣다가.

지나간 삶을 회상중.

제 삶에 있어 가장 밝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 버렸어요.

다가설수 없던. 현재까지 회복되지 못한.

정말 그것만이 전부였던 시절 속으로 빠져들어가보니.

정말 미쳐버리겠구나. 그.리.워.서

그리곤 다시 바로잡히는 마음.

...놀라운 은혜 가운데...

그리고 다시금 빠져들고.

다들 뭐하고 있을까. 짧게는 그때 왜 그렇게밖에 할수 없었을까.

인연이란 내 손에 달린게 아.니구나..

그리워서 그리워도. 어찌할수 없는 거..

그걸 받아들이고. 아니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버린 듯;

뭔가 쓸쓸하고 마음이 외로운 밤.

지금 만나는 사람들도 지나간 그들처럼.지나갈 것이 분명한데.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지나가서 참 시리네요.;

제 태도.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야 겠어요. 매순간마다. 

정말 바람같은 인생사네요.

바람같이 스쳐지나가는...잡을수 없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이라고들 하지만...

일찍 철이 들었었다면. 하는 생각이.

.모두들 후회없이 지내세요. 


-깊은 밤 짧은 생각-


/   꼬부기 카페 내 이벤트 참가했어요.

    제 긔여븐 꼬부기 레오니, 내가타, 타르트 참가!!

    경쟁자들이 쟁쟁한것 같으면서도 고게 고거.

    ...정말 꼬부기들은 달걀같이 다 똑같이 생겼다는 ㅠㅠ

    그러나 저는 제 꼬부기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ㅠㅠb

    여튼.

    제 긔여븐 꼬부기들이 메인에 실리고 달력에도 실리고.

    저는 선물받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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