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001.10.23 03:13

새벽 기차에서 내려 어슴프레 보았던 여수역... 역 맞은편 해장국집의 친절했던 아주머니... 너무 일러 아무도 없던 오동도... 갈매기들이 반겨주고... 찬가운 바람맞고 온 날... 생각납니다... 반갑습니다. 지우천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