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쓸려고 했는데......
사진관에 사진을 찾으러 갔더랬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하길래 이해진!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남편 이름으로도 아들 이름으로도 없더군요
사진관 아저씨 맡긴건 맞냐고 하더군요
분명히 맡겼다고 잘 찾아봐 달라고...아주 중요한 사진이라고....
나의 머리속에 날 질책할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고....한마디로 난 죽었다는 생각뿐....
급한 성격 탓에 아저씨랑 같이 찾았습니다
오잉~~ 우연히 눈에 띄는 내이름 세글자!
좀처럼 내이름으로 뭘 맡기지 않거든요.....아마 주부님들은 이해하실거에여
어느새 해진이엄마 성민이엄마가 나의 본명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아니지 요즘은 하나 더 추가 했어요.....보물이요.....
은행가서 통장 만들고 카드에 서명할때나... 맞어 아~~~내이름 이거였지 새삼스럽기도 하고...
어째 좀 서글프지죠?
그래도 아직 우리신랑은 해진엄마 대신에 이뿐 내 이름 불러준답니다(돌 날아오는 소리 들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분위기 잡고 제목도 거창하게 붙였는데 쓰다보니 또 이상하게 흘러버렸네요
포기할랍니다 난 안되나봐유~~~
꼬랑쥐:저요 이 사진 찾아 오면서 길에서 막 보고 왔거든요
유모차 다니는 아파트 입구 아시죠?
평소에는 그쪽 유리문이 입구 안쪽으로 열려 있거든요
어제따라 그 유리문이 밖으로 열려 있을게 뭐에요
사진 보면서 걸어 들어가다 사정없이 유리문에 꽝하고 부딪혔답니다
아이고 창피스러워라~~~~
사진관에 사진을 찾으러 갔더랬습니다
이름이 뭐냐고 하길래 이해진!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남편 이름으로도 아들 이름으로도 없더군요
사진관 아저씨 맡긴건 맞냐고 하더군요
분명히 맡겼다고 잘 찾아봐 달라고...아주 중요한 사진이라고....
나의 머리속에 날 질책할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고....한마디로 난 죽었다는 생각뿐....
급한 성격 탓에 아저씨랑 같이 찾았습니다
오잉~~ 우연히 눈에 띄는 내이름 세글자!
좀처럼 내이름으로 뭘 맡기지 않거든요.....아마 주부님들은 이해하실거에여
어느새 해진이엄마 성민이엄마가 나의 본명보다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아니지 요즘은 하나 더 추가 했어요.....보물이요.....
은행가서 통장 만들고 카드에 서명할때나... 맞어 아~~~내이름 이거였지 새삼스럽기도 하고...
어째 좀 서글프지죠?
그래도 아직 우리신랑은 해진엄마 대신에 이뿐 내 이름 불러준답니다(돌 날아오는 소리 들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분위기 잡고 제목도 거창하게 붙였는데 쓰다보니 또 이상하게 흘러버렸네요
포기할랍니다 난 안되나봐유~~~
꼬랑쥐:저요 이 사진 찾아 오면서 길에서 막 보고 왔거든요
유모차 다니는 아파트 입구 아시죠?
평소에는 그쪽 유리문이 입구 안쪽으로 열려 있거든요
어제따라 그 유리문이 밖으로 열려 있을게 뭐에요
사진 보면서 걸어 들어가다 사정없이 유리문에 꽝하고 부딪혔답니다
아이고 창피스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