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컴백 쑈쑈쑈~

조회 수 3034 2002.11.07 01:44:45
★벼리★
네온사인반짝반짝 벼리등장 하셔씀다..ㅎㅎ

어제 이썼던 수능이 다들 제일 궁금하시겠죠?
넵넵~* 벼리 재수 왜했나 모르게씀다..ㆀ
언어를요..지문 20개를 기냥 찍어버렸거든요..-_-;;
그.러.나 저 올해 기냥 2등급만 나오믄 대학 갈라구요..;;
지겨워서 더 못하겠어요..ㅎㅎ
그냥 가까운데 다니죠 모..;;
집도먼 SNU를 1년내내 왜그리 부르짖었는쥐..;;
오늘 하루죙일 날아간 SNU를 엄마가 궁시렁대서..속이 좀 아팠어요..ㅋㅋ
전..1교시 끝나고 펑펑 울면서 다 잊었거든요..^^;;

으하으하~~ 암튼 1년 더한거..점수는 그지같쥐만..;; 후회는 안함미다..조은 경험 여써요*^^*

음음..수능 전전날 전화주신 써니지우언니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문형언니 음악메세지 잘 받았슴다^^
벼리 생각해주신 다른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당..^^
우리 스타지우 열분덜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셤을 망해버린 벼리..ㅋ 죄송함당..^^ㆀ
(저..셤 망한애치군 넘 활기차진 않나요?ㅋ제친구들 다 이래요..;;작년에 한번 당해봐서리..ㅋ)

디기디기 많은 일 일어나썬는데여..
움움.. 잼나는일도 이썬는데.. 다 여기와서 종알종알거리고 싶었지만..
참느라고 힘들어씀당..ㅎㅎ

아.글구 수능 전날 거실 티비 끄기 직전에 왠지모르게
지우언니가 나타나서 저한테 수능 잘보라고 그럴것 같았거든요..ㅋ
아니 이게왠일인지 티비끄기 직전에 셰푸 띡 나오드라구요~
10살쯤 젊어질 순 없을까?ㅋㅋㅋ
기분 좋아씀당..ㅋ

스타에 엄는동안 지우언니 꿈도 꿨구요
이상한 종교믿는 사람들두 마니 만났어요..
어떤 여자가 저한테와서 집안을 살릴인상이라고 막막 감탄하고가서 엄마한테 자랑했는데요
엄마가 오늘 집안을 살리긴 커녕 내가 다 말아먹는대요..;;
암튼 여기안들어오는동안 별별일 다이썼어요..ㅋ

수능 끝나고 컴터하고 겨울연가도보고..
너무너무 머리가 무겁고 王혓바늘도 방금났는데요..
자기가 싫어요..ㅋ

수능 멀미도 이번에 경험해봤구요..;;
수능 며칠전부터 계속 멀미나서..ㅋㅋ 수능셤보는데도그렇고 짐도 그런데요..;;
낼이면 갠찮아지지않을까..;; 암튼 잘 모르게쓰요.ㅋ
짐은 기냥 정신 하나도 없고 머리속이 텅빈 느낌이라눈..ㅋ
원래 먼 큰일 치루고나면 글케대자나요..ㅋㅋ

만화책도 보고싶고 비디오도 보고싶은데
언능 미술학원가야할것 같아요..;; 셤도 못봤눈디..;;
엄마가 미술학원도 옮기래요..푸힛..; 울 하건이 쫌 비싸거든요 다른하건보다..ㅋㅋ
글구 애들이 거의다 한 대학만을 목표로 삼기에...^^ㆀ
주변인이 댄다나머라나..;; 암튼 셤 쫄딱망해서 미치겠슴다..ㅋㅋ
과연 신사동 주변에 남아 있을 수 있을지 없을진..^^ㆀ
내친군 여군입대해야겠대요..크큭

으하~~이제 쪼꿈 릴렉스~~한 생활이 기대가 댄다눈..ㅋㅋ
글구 병날것 같애요.수능날 넘 마니 떨어서리..ㅋㅋ
그래도 마냥 조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조아조아..;; 저 미쳤죠..;;

지우언니도 잘 계셨져?ㅋ
피.치.대 포스터 주금임당..ㅋ 지우언니가 먼갈 사람들에게 호소하려는 듯한 그 눈빛!
ㅋㅋ 언젠간 저도 길거리서 보겠죵..ㅋㅋ
아후 졸려..;;

그래도 여기와서 글 남기니깐 차암~~조오타!!
주절주절 이상한 소리만 떠들구가는것 같은데요..
쟤가 수능을 망해서 미쳔나보다..;;하고 넘어가시길..ㅋ
언능 제정신 찾아야댈텐뎅..;;

댓글 '16'

바다보물

2002.11.07 06:20:51

벼리야 시험 잘 보고서 엄살 부리는거지?이제 이뿐 벼리 볼일만 남았네 개봉일날 꼭 너의 미모를 자랑하기를 바래 근데 벼리야 너 엠에스앤 주소로 멜을 보낼려고 했더니 그런 주소가 없댄다 주소 바꿨니?

온유

2002.11.07 07:11:12

벼리야 그동안 수고 많았다 짝짝짝.... 시험 결과는 잊어 버리구 푹 쉬어라...벼리가 하고 싶었던것두 다 해보구...혹 너두 무도회장 가는거 아니쥐 ㅎㅎㅎ 글에서 홀가분 해진 너의 분위기가 팍팍 느껴진다.....

꿈꾸는요셉

2002.11.07 07:38:02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평생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실테죠? 힘들었던 시간을 잠시 잊고 행복한 시간 가지세요...

유포니

2002.11.07 08:01:47

벼리야, 고생했다. 앞으로의 선택이 더 중요하겠구나. 나두 너의 고운 얼굴 한 번 보구싶다.

달맞이꽃

2002.11.07 08:15:55

벼리야 고생많이 했다눔 ,,콤백도 축하혀고 ,,,,,장안에 소문난 미모는,온제 보여줄려나 ..나두 기대할께요 ...이제부턴 ,마음 편히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고 ,좋은 대학 에도 꼭 들어가시길^^***

아린맘

2002.11.07 08:16:25

벼리의 활기찬 글을 보니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히지네....긍정적인 맘을 가지고 있어 보기좋다...맘껏 너의 자유를 즐기길....더욱 이뻐진 너의 모습 보고싶구나^^

이지연

2002.11.07 08:44:24

벼리야~~ 시험끝나니 맘 편하지?...이젠 실기연습 많이해라... 언니는 너가 원하는 대학 갈수있을것 같은데... 벼리화이팅!!!!

Jake (찬희)

2002.11.07 09:14:11

ㅋㅋㅋ~ 넘 우껴요... 벼리님 늘 행복하시고요 화이팅 하세요~!! 푹 쉬세요~ ^^

※꽃신이※

2002.11.07 09:25:53

축하드려요~^^ 이번에 시험 한번 더본 내 친구두..많이 태평하더라구요.. 일년동안 많이 야위(?)였떤데..언어영역 끝나구 전화해서 한다는소리가 " 나..집에갈까??" 이눔이..^^ 그래두 작년처럼 죽을상은 아니라 좋더라구요..^^ 역시..일년 더 사니까.. 철이 드는군..^^ 축하드려요. 어쨌뜬 끝이잖아요..^^ 앞으로..다 잘될껍니다~☆

★벼리★

2002.11.07 11:31:12

아니..저 몬생겨떠요..;; 재수에 시달려서 얼굴 팍 삭았구요...ㅠ.ㅠ 아이구 내가 미쵸미쵸..

여니

2002.11.07 13:56:29

암튼 축하 드립니다. 전 세상에서 공부가 젤 싫은데여 괜히 느낌이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아여..좋은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세실

2002.11.07 14:11:07

이젠 실기만 하면 되겠네. 축하^^ 걍 설에 있음 다 snu 아닌가? 12월엔 좋은 소식 전해주길~~^^

앨피네

2002.11.07 19:11:10

벼리야.. 수고했어. ^^ 앨피네 언니도 셤볼때만 되면 막 떨리는데.. 수능 멀미까지 격다니.. ^^ 너무나도 수고했구... 이젠 차분하게 실기 준비해서 꼭 가고 싶은 곳에 가길 바란다. ^^ 12월 6일날 예쁜 벼리 볼 수 있겠지?? ^^

sunny지우

2002.11.08 00:26:34

시험보느라고 힘들었지? 바빠서 홈에 들어오지 못해 이제야 답글단다. 홀가분하겠구나..벼리야 ! 결과는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으니, 마음편히하고 실기시험준비 잘하길 바란다. 미대는 실기비중이 크니가 벼리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

김문형

2002.11.08 00:57:11

벼리야 이제는 좀 편안해졌니? 그동안 힘들었지? 언니들에게 연락해 울 벼리 맛있는거 사줄께. 벼리의 예쁜 모습 볼수있는거니?

차차

2002.11.08 03:46:45

언니 나도 언니 셤 끝나고 문자 보냈는데.. 어쨌던. 좋은 결과 있을껴. 뉴스 보니깐 재수생들이 고3들보다 잘봤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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