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 되네요.

조회 수 3030 2003.03.31 10:49:57
김문형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는걸 보면
저도 이제는 나이를 먹나봐요.(언니들께 죄송..)
컴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자주 오겠다던 약속도 잊어버렸네요.
학기초라 아이들땜에 어찌나 바쁘던지.....
이것도 핑계이겠죠?
그래도 출석부에 도장만 안찍었지,  매일 등교는 했어요.
업그레이드된 컴퓨터가 왜 글이 안올라가는지....
나중엔 화가나서 명이 짧아지는줄 알았어요...

울 지우씨 소식에 목이 마르고 늘어나서 있었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기쁜 소식을 알려주려고 했었나봐요.
지우씨! 미워잉~~~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지우씨의 모습!
너무 아름다웠어요.
3킬로가 쪘다구요?  쪄서도 예쁘면 오늘부터 저도 살을 더 많이 찌울까요?
에구~~~ 안돼죠.. 전 지우씨가 아닌데....
무엇보다도 기쁜건 지우씨가 촬영감독님들에게 상을 받은거죠.
촬영장에서 모든 스탭분들에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서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게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니까요...
울 지우씨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그렇죠?
이제는 지우씨의 새로운 소식 매일 기다려 볼께요.

잔인한달 4월이라지만 스타지우안에서는 언제나 따뜻함이 묻어나는걸요.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꽃들이 저를 유혹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인꽃이 최고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지우씨! 울 스타지우 가족들 모두가 제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꽃이예요.
지난 1, 2, 3,월을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남은 달들을 힘차게 보내자구요.
스타지우 가족들 행복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사랑합니다. 지우씨!
그리고 가족들......


댓글 '6'

달맞이꽃

2003.03.31 14:24:56

문형아 오랜만이구나 ..허리 아픈건괜찮은거니?
4월이 잔인한 달이 아니라 후후후~3월이 아닐련지 ...학년초라 새내기들도 학부형도 넘 힘든 달이잖아 ..문형이도 학부형이 되고 부턴 많이 바쁘잖오 ~~그래 맞다 ㅎㅎㅎㅎ꽃중에 꽃은 누가 모래도 인꽃이여 ㅋㅋ그 중에 지우꽃 ㅎㅎ맞쟈? ㅎㅎㅎㅎㅎ

앨리럽지우

2003.03.31 23:34:42

문형언니^^ 글 보니깐 반가워여~ㅎㅎ
언니랑 조카들 모두 건강하구여?
저도 지우언니 새론 모습과, 수상소식 등등..
지난주 내내~어릴때마냥 종합선물세트라도 받은 것 처럼 기분이 들떴어여~ㅋㅋㅋ
특히, 이번 촬영상 수상에 대해선 문형언니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이구여~ㅎㅎ
울 스타지우에는.. 내일,, 4월 시작부터 사랑의 꽃향기로 가득할거 같아여~

바다보물

2003.03.31 23:46:49

문형언니 방가방가!!!
저도 애들 보내느라 정신 없는 아침이 지나면 어느새 돌아온 아이 점심 챙겨주느라 또다시 정신이 없고,,,,,
암튼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답니다
좀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죠?
드럼 언니 내일 뵈여

코스

2003.04.01 00:21:12

문형아...반가워~~ 난 문형이가 안보이면 또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걱정이 먼저 든다눈...문형이 혼자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돌봐주는 문형이가 정말...대단해...존경스러다눈...문형아...단꿈을 꾸고 우리 낼보자^^ ^^

★벼리★

2003.04.01 01:32:41

문형언ㄴ ㅣ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언니도 살쪄도 갠찮을것 가따눈..지우언니 만큼 이쁘니깐..ㅋㅋ 스타지우여러분들 다 살쪄도 댄다눈..ㅋㅋ지우언니만큼 이뿌자나욤~ㅎㅎ

그린

2003.04.01 03:51:35

반가워요, 문형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저도 같이 먹고 있죠..ㅎㅎㅎ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나이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닌것 같은 생각에 그냥 잊고 살게 되네요..^^
나이를 초월해서 같은 세대에 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지우님을 비롯한 스타지우 가족들과의 인연도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문형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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