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3.08.18 00:15

때때로...사랑이란...참으로 많은 걸 요구 할때가 많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세상이 사랑으로만 가득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현실의 모습에서 우리는 경험하게 되는 것 같예요.
오해와 이해...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계산된 처세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자신의 이익을 돌보느라 다른이에게 불치의 상처를 주지만 않는다면...
사랑이란 이름안에 따뜻한 이해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안아 줄수있을텐데...
언제나 오해라는 복잡한 실타래를 풀고나면 보여지는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의도가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신중치 못한 현명함들 때문에...이런 말을 하는 나 자신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무지한 인간이거늘...
그리고..한가지 오해와 이해가 함께 가는 길에는 어느 한쪽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안된다는 거..
그게 더 큰 오해를 불러오는 큰 이유의 하나라는 거
앨피네님..오랜만에 올리신 글에 많은 걸 생각하게하네요.
괜히..내가 진지해져서 뭔 글을 썻는지...원...참...ㅎㅎ
지난번 가르쳐 준 길 잘 찾아가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당..넘 고마웠어용...^^
편안 밤 보내시구..우리 자주뵈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