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만세

2004.08.28 07:31

꿈꾸는 요셉님! 요즘 '겨울연가'를 디비디로 야금야금 아껴 가면서 보고 있답니다. 교복을 입고 머리띠를 두른 지우씨, 정말 아름답지요. 가슴이 아련해지는 드라마를 보면서, 일본인들이 애를 써서 배운다는 아름다운 우리 말로 된 대사를 음미하면서 가을의 문턱에 서 있답니다. 마음이 통하는 반가움에, 요셉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