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지우

2002.04.03 20:27

문형님 ! 얼마나 힘드셨어요. 정말 문형님을 꼭 안아 드리고 싶어요. 긴시간 동안의 시어머니 병수발과 시집살이.... 정말 잘견디신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이루어 논것이 없으시고 다시 어머니의 병수발로 힘들어 지실 것 생각하니 더 마음이 슬프신거죠. 자신도 없으시고요. 문형님!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말 많은 일들을 이루어 놓으셨어요. 어머님이 지금까지 사실수 있도록 하셨어요.정말 효부십니다. 문형님 자녀들이 어머님의 효심을 이어 받을 거얘요. 시댁식구 대소사를 다 해내셨으니 이얼마나 큰일을 하신건가요.모두 문형님의 수고를 아실 겁니다 . 제일 큰 일은 두자녀 낳으시고 건강하게 키우셨잖아요. 이보다 큰 축복이 있겠어요. 지금은 힘드셔도 남편과 자녀들이 큰 힘이실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