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를 보호해 주세요!!

조회 수 3004 2003.12.26 17:28:56
안녕하세요 영원한 눈팅팬으로 지우씨를 사랑할까 했는데 지우씨를 너무 아프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의연하게 대처하시는 스타지우 여러분께 배우려고  
이 글을 씁니다
요새 천국의 계단 때문에 맘 졸이고 기다리는 낙으로 사는 아줌마인데
지우씨 기사가 너무 많아 너무 즐거웠어요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읽고
현주님께서 올려 주시는 기사도 다시 한번 읽고 즐거워서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꼭 기사 밑에 남겨지는 글들을 보면 당장 가서 아줌마의
힘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랍니다.
어찌그리 지우씨의 나쁜것들을 끄집어 만들어서 얘기들을 쓰는지
작가 욕할 필요 없는 사람들이더군요
지금 너무 분하고 얼굴이라도 봤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매번 우리 지우님만
못 살게 구는지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들이 그렇데요 성질 나쁜 사람이
화 내면 원래 더러워서 내는거고 착한 사람이 한번 화내면 저런지 몰랐네
대단하네 하면서 말들을 쉽게 하고 지우씨가 이런 경우인것 같아요
그래도 꿋꿋하게 그런 사람들을 욕하지 않는 홈피 바로 스타지우의 매력 같아요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스타지우에 흠이 된다면 운영자님 삭제해도 좋아요
지금 속은 후련하답니다
지우씨를 닮은 스타지우 여러분 ! 이렇게라도 만나서 반가워요
운영자 현주님,달맞이 꽃님,코스님,페드라님,김문형님.꿈꾸는 요셉님,
성희님,써니지우님,지우바라기님,눈팅팬님들 지금처럼만 지우씨 사랑해주세요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얼굴들을 떠올리는데 지우씨를 많이 닮았을 것 같아요
그 착한 마음씨도요 언제까지나 저도 여러분들처럼그들이 하다하다 지쳐서
생각이 다할때까지 지우씨를 사랑할께요 더불어 여러분도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 '7'

달맞이꽃

2003.12.26 19:27:55

녭... 고맙습니다 .지우님을 닮으려고 안간힘을 용을 쓰는 아지매 달맞이랍니다 .후후~
에고 ....말하면 모합니까 ..똑같은 사람밖에 더 되남유 ..후후~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
증말루 ..솔직히 지우님만한 사람 어디 있겠는교 .그 많은 욕을 다 먹구두 신앙 하나로 이겨내고 있잖아요 .
보호하사 필히 울지우 잘될거니까 .
두고 보소 ..허허허~
감정데로 한다면야 속이라도 후련하겠지만서두 그렇다고 무식하게 똑같이 놀수도 없고 더 중요한건 지우님에게 누가 되면 안되자나요 .호호~
느끼신데로 본데로 지우님팬들 확실히 수준 높아요 ..고기에 저두 포함시켜 주시면 더 좋구용 .호호~앞으로도 지우씨 마니마니 힘주시구요
지우예찬이란 아이디가 낯설지 않도록 자주 봅시다 ..알쥬?

코스

2003.12.26 20:16:02

지우예찬이님께서 함께 사랑하며 응원을 해주시니 우리의 힘은 두배가 됐네요..
님의 지우님 사랑이 가득 담긴 님의 글을 지우씨에게 큰 힘이 될꺼라믿어요..
우리 함께 열심히 사랑하자구요...감사합니다..^^

눈팅

2003.12.26 21:31:09

저두 거의 매일 스타지우에 들르는 왕눈팅입니다.
요즘 천계를 보면서 너무 행복하구요.
그동안 지우씨가 겹친 드라마 촬영으로 너무 마르고 약해진 거 같아 마음이 아팠답니다.
어제 천계8회를 보니 조금 통통해진거 같아 안심이됩니다.
그녀가 정서로써 많은 이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그런 연기를 끝까지 보여주길기도하며...

청아한 지우

2003.12.26 22:34:58

여기 계신분들처럼 열렬팬은 아니지만, 드라마할때마다 애정으로 보고있는 눈팅입니다^^
신귀공자부터 지금까지 지우씨가 맡은 역이 넘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좋았어요..

흔히들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지만 자꾸 피하기만 하다보면 그 똥이 지가 무서워서 피하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거든요
말도 안되는 글에 태클이라도 걸어줘야지 두번 험담할거 한번으로 줄이게 되고 그 태클이 싫어서라도 한번 할거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팬들이 지우씨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백그라운드가 됐음해요(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나름의 방어를 하다 조금 속상했거든요..어디어디서)

운영자 현주

2003.12.26 23:48:53

안녕하세요 지우예찬님..^^ 저도 만나서 반가워요..^^
저희도 사람인데..왜 화가안나고 속이 안상하겠어요.. 답답할때도 많고.. 회의가 들때도 많지만.. 똑같은 사람되고 싶지않아..마음이 추운 불쌍한 사람들이려니 해요.. 그리고 님처럼 이렇게 사랑나눠주시는 분들께 힘을 얻어 씩씩해진답니다.

아참..예찬님..저 지우닮은거 어떻게 아셨어요? ㅋㅋ 울 가족들.. 지우님 닮아 다들 미인이시랍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보러나오세요..^^

그리고..청아한 지우님.. 저도 님이 오늘 보낸 그 어디어디서.. 나름대로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참 속상하지만...그들과 똑같은 방법은 자칫 더 마이너스가 될꺼같아 조금씩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그곳은 그런곳이지요..

꿈꾸는요셉

2003.12.27 00:28:41

갑자기 튀어나온 저의 이름 때문에 순간 당황하며 기뻐합니다.
지우씨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 사랑을 크게 봐 주시니... 부끄럽네요.
가끔은 정말 화가 날 때도 있어요. 진정으로 참기 힘들 때도 있어요.
막 퍼붓고 나면 속은 시원해 질것 같은 순간...
그순간 늘 지우씨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내가 던지는 성난 폭언이 혹 울 지우씨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그 순간 마음을 비어봅니다.
흑탕물속에서 맑은 물과 이물질은 구분하기 힘들잖아요. 결국은 시간의 흐름이 필요하죠.
혼탁속에서 진위를 가리겠다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길 바라거든요.
상처는 결국엔 받는 거잖아요.
지우씨와 우리 모두에게 상처를 드리고 싶진 않아요. 이런 제 마음 혹 이해할 수 있으신가요?!
얼마나 많이 힘드셨으면 이곳에 이런 글을 남기셨을지... 그것 또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얼른 울 지우씨가 우리나라 연예계에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그 날에 울 지우씨을 얕잡아 보는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겠죠. 청아한 지우님 힘내세요.
우린 늘 아름다운 꿈을 꾸잖아요.

페드라

2003.12.27 22:09:45

지우 예찬이님, 절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을 헐뜯어야만 자기만족이 되는 인간들 참 불쌍하죠?
자신의 실명도 밝히지 않고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숨어서 남의 욕 하는 비겁한 사람들과 논쟁하고 싶지 않아서 다음이나 마이클럽같은 쓰레기장에는 잘 가지 않습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아시죠?
천국의 계단 때문에 고생하는 지우씨한테 우리 함께 파이팅을 보내기로 해요.
최지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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