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2005.03.16 13:08

정말 재미있는 해설과 석희의 예쁘고 상큼한 모습에
저도 형기처럼 헤벌레하고 보았네요. ^^
사실 드라마를 꼼짝않고 앉아서 몰두해 본 것은 겨울연가(그것도 3회부터)가
처음이라 이 유명한 첫사랑은 나중에 케이블에서 봤답니다.
방영 당시엔 오히려 남편이 열심히 봤다더군요. 전 어이없게도 남편이
열심히 봤는지조차 기억이 없네요.
케이블에서 뒤늦게 첫사랑을 보면서 석희의 모습만 열심히 찾았더랍니다.
도하님 덕분에 예쁜 석희 모습을 요 며칠 실컷 보아서 너무나 좋네요. 고마워요.
처음 임지훈 씨 노래와 함께 타이틀 나올 때의 석희..지우씨의 환하게 웃는 모습은
또 얼마나 이쁘던지 여자인 내가 봐도 반할 지경이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