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001 2005.01.26 10:42:27
비비안리


‘겨울연가’ 우표, 하루만에 예약접수 1만건 돌파 - 후지TV 보도

[마이데일리 2005-01-26 07:32]  




‘준 베어’에 이어 ‘겨울연가’ 우표도 대박!!

25일부터 일본 전역의 우체국을 통해 예약 접수를 시작한 드라마 ‘겨울연가’의 기념 우표 세트가 ‘단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1만건 접수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일본 후지TV가 25일 오후 5시 뉴스를 통해 보도했다.

후지 TV는 “일부 우체국에 비치된 용지가 모자라, 이면지 복사를 해서 신청을 받았고, 구입 신청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4,50대 주부들이다”라고 보도해 ‘욘사마 열풍’의 진원지는 중년 주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TV는 또 '지난 15일부터 일본 패밀리마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접수를 시작했지만, 일본 주부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예약과 구입이 쉬운 우체국을 찾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겨울연가’ 기념우표 세트의 가격은 1종 10매에 폴더를 포함, 2940엔(한화 약 3만원)으로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25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 '겨울연가' 우표 세트]

(박홍규 기자 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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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한국영화제 한류스타 데뷔작 상영

[연합뉴스 2005-01-26 09:05]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도쿄에서 `한국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도쿄 긴자의 야마하 홀에서 지난 24일 개막돼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는 요미우리신문이 주최한 것으로, 한류스타들의 데뷔 당시의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는데 모두가 일본에서는 공개된 적이 없는 작품들이라서 한류팬들이 반가워하고있다.

'겨울연가'의 최지우의 영화데뷔작 '박봉건 가출사건'과 한석규의 `접속,' 이정재의 `젊은 남자,' 김승우의 `고스트 맘마,' 박신양의 `편지,' 이병헌의 `그들만의 세상,' 장동건의 `패자부활전' 등이 번갈아 상영된다.

yshbp@yahoo.co.kr (끝) <저 작 권 자(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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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연가> `일본 팬 1천명 흡수`  

[연예영화신문 2005-01-26 10:17]  

'일본 팬 1천명 "슬픈 연가" 엑스트라 된다'
M-TV "슬픈 연가"에 일본 팬 1천명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될지도 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슬픈 연가"의 공동제작사 가운데 한 곳인 김종학 프로덕션측에 따르면 오는 3월 말 강원도 용평에서 "슬픈 연가"의 라스트신이 촬영될 예정이다. 아직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장면들은 알 수 없지만 중요 촬영 내용이 극중 가수인 박혜인(김희선 분)의 대규모 콘서트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콘서트 장면인 만큼 이날 현장에는 관객으로 출연할 5천명의 엑스트라가 필요한 데 이중 1천명을 일본 관광객으로 한다는 게 김종학 프로덕션측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종학 프로덕션측은 현재 일본 관련 업체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측 관계자는 ""슬픈 연가" 라스트신에 일본 팬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내용의 여행 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일본 내 한류열풍이 아무리 거세다 해도 한꺼번에 1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모으기란 쉽지 않고, 일본에서 "슬픈 연가"에 관심을 가졌던 최대 이유인 송승헌이 출연진에서 제외돼 관심도가 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것.

긍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 방송관계자는 "요즘 일본에서 권상우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데다 다른 행사들과 함께 진행한다면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촬영에서 김희선, 권상우, 연정훈 등 드라마 주인공들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실제 공연도 펼칠 계획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상외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슬픈 연가"가 일본 팬들에게는 대작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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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내 안에 악마 있다`  

[연예영화신문 2005-01-26 10:17]  

영화배우 정준호가 지난 14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공공의 적2" 기자시사회에서 작품을 위해 '자기 최면(?)'을 걸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공공의 적2"에서 겉으로는 선행을 베풀지만 실제로는 사학재단의 재산을 빼돌리려는 '공공의 적' 한상우 역을 맡은 정준호는 데뷔 이후 첫 악역 도전이라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다.

거기에 전편인 '공공의 적'에 대한 반응이 좋아 2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혹시 자신의 연기가 누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까지 들었다. 때문에 그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기 내면에 악마가 있다고 생각하며 악역에 몰입했다.

"촬영이 진행된 두달간 제 안에 악마가 있다는 느낌으로 살았어요. 배우 입장에서 한상우가 매력적인 인물인 건 분명하지만 다시는 해보고 싶지 않은 역할이에요"(웃음)

한편 정준호는 "공공의 적2"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배우로서 한번쯤 색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었고, 강우석 감독님과 설경구씨와 작업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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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올해 전격 활동중단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26 10:08]  

신세대 스타 이동건이 올 한 해 동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동건은 최근 헤럴드 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영화 ‘B형 남자친구’를 끝으로 올해 국내에서 더 이상 작품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너무 많은 작품에 출연해) 어떤 상대를 만나도 KO될 수 있을 만큼 그로기 상태”라면서 “재 충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의 활동 중단 선언은 그가 스타덤에 올라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동건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위해선 지금 안식기를 가지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너무 정신없이 달려왔다”면서 “평소 좋아하는 낚시도 즐기면서 멋지게 쉬는 게 올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드라마 ‘파리의 연인’‘상두야 학교가자’‘유리화’ 등 출연 작품이 일본에서 잇달이 방영돼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국내스타로는 드물게 니혼 TV 등에 자신의 드라마 3작품이 잇따라 방영되는 등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건 주연의 영화 ‘B형 남자친구’는 B형 남자 영빈(이동건 분)과 A형 여자 하미(한지혜 분)의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다.인터넷을 통해 관심을 모은 ‘혈액형 성격론’을 소재로 만든 로맨틱 코미디다.2월4일 개봉.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사진=이존환 기자(nan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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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일본서 확산되고 있는 X파일 유감 표명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26 09:47]  

배용준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도 ‘연예인 X파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일본 내 배용준 소속사 IMX는 일본 홈페이지(www.yongjoon.jp)를 통해 국내에서 유출된 ‘연예인 X파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배용준의 국내 소속사 BOF가 홈페이지를 통해 ‘연예인 X파일’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는 것보다 다소 늦게 입장을 전한 것으로, 국내 ‘연예가 X파일’ 사건이 일본에서도 불거지고 있어 배용준 측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시작했음을 나타내고 있다.

IMX 측은 홈페이지에서 “국내 연예인과 관련된 소문 등이 기재된 X파일이 유출된 사실이 있다”며 “IMX 측으로선 이 사실무근의 서류에 대해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반론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언급을 삼가하고 있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최근 일본 각 매체에서 이런 소문 수준의 내용이 확인없이 사실과 달리 보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 가족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칠까봐 염려하고 있다.”며 “가족 여러분이 동요하진 않겠지만 부디 오해하시는 일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일본 언론에게도 “매일 면밀한 취재활동을 통해 확인된 정보를 보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매체에서 미확인 내용을 보도해 독자들에게 오해의 여지를 남긴다”며 “이런 보도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전 취재활동을 통해 보다 정확한 보도를 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번 ‘연예인 X파일’에 기재된 배용준에 대한 기사를 악의적으로 보도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박정민기자(bohe@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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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랑콤의 얼굴 이미연

[조이뉴스24 2005-01-26 09:47]  

<조이뉴스24>
25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랑콤 컬러디자인 어워드' 패션쇼에 참석한 이미연이 '랑콤의 얼굴'로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뷰티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이번 패션쇼는 랑콤의 뷰티 아티스트 구찌 웨스트먼의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행사의 메인 테마로 채택했다.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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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소', 日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

[연합뉴스 2005-01-26 09:44]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쉬리'(18억엔)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일본 개봉 한국 영화 흥행 최고 기록을 경신했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 감독 곽재용)가 개봉 7주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의 영화 전문 사이트 에가닷컴(www.eiga.com)이 고교통신(興行通信社)의 자 료를 인용해 발표한 22-23일 주말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전주 8위를 차지했던 `여친소'는 톱10에 이름을 올려놓지 못했다.

새로 개봉한 `오션스 트웰브'가 정상을 차지한 지난 주 일본 박스오피스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북의 영년', `도쿄타워', `쿵푸허슬'이 2~5를 차지했다.

한편, 22일 첫선을 보인 영화로, 일본내 조선학교 이야기를 다룬 `박치기!'(パッチギ!)는 9위로 박스오피스에 데뷔했다.

중견 이즈츠 가즈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60년대를 배경으로 남북 분단을 노래한 `임진강'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조총련과 일본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쉬리',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수입한 이봉우 시네콰논 대표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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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소속사도 X파일비난,"항상 진실되게 일해왔다"

[조이뉴스24 2005-01-26 09:33]  

<조이뉴스24>
강동원의 소속사 더맨 매니지먼트도 X파일 관련 연예인들의 '커밍 아웃' 대열에 동참했다.

더맨 매니지먼트 측은 25일 오후 9시53분 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강동원의 팬카페 '프리티 보이 강동원'에 공식 입장을 남겨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를 상대로 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소송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더맨 매니지먼트가 발표한 입장은 싸이더스 HQ와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공지와 동일한 것으로 "이 '허위 문서'는 상업적 이익을 위하며 본인의 동의 없이 개인신상에 대한 불분명한 자료를 수집, 사용, 유출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 "연예인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평가하며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했다는 점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금전적 보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폐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으세 비대위와 함께 끝까지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이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이와함께 "앞으로도 저희 더맨 매니지먼트를 변함없이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지적해달라"고 말하며 "항상 깨끗하게, 진실하게 일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이 성명은 마지막으로 "반드시 이겨야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인용하며 끝을 맺었다.

'허위문서'(X-파일) 사건과 관련한 THE MEN 매니지먼트의 입장

지난 2005년 1월 17일, 연예인 99명의 허위 신상 정보가 담긴 일명 ‘연예인 X-파일’이라는 문서가 인터넷에 유출되었습니다.

이 허위 문서(연예인 X파일)는 광고회사 제일기획이 최적의 광고모델 선정 및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동서리서치에 조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하나, 이는 상업적 이익을 위하여 본인의 동의없이 개인신상에 대한 불분명한 자료를 수집, 사용, 유출한 것입니다.

또한 상업적 이익에 앞서 광고주의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했을 뿐 관련 당사자인 연예인들에 대한 입장과 인권은 애초부터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문서는 연예인을 인격체가 아닌 하나의 상품으로만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이미지가 상품화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의 인격 자체가 상품인 것은 아니며 또한 해당 연예인에 관한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사실정보와 동일한 비중으로 기록해 해당 연예인의 명예와 이미지 훼손은 물론 공인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침해하고 인격을 훼손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연예인과 연예기획사는 ‘비상대책 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결성하였고 2005년 1월 21일, 대리인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 양 사의 대표이사와 이 사건의 허위자료 제작, 유포에 관련된 담당자들에 대해 형사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THE MEN 매니지먼트를 비롯하여 ‘비·대·위’는 제일기획과 동서리서치는 근거없는 정보들을 수집해 사실확인 절차없이 회사 내외의 불특정 다수 에게 유포했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개인 신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사용해 연예인들에게 피해를 입힌 이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소송이 금전적 보상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며 이것은 단지 연예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한 인간의 개인정보 침해 폐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며 THE MEN 매니지먼트 역시 ‘비대위’와 함께 이를 위해 끝까지 법적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도 저희 THE MEN 매니지먼트를 변함없이 지켜봐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세요. 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THE MEN 매니지먼트가 되겠습니다. 항상 깨끗하게 진실하게 저희는 일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겁니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조이뉴스24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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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때문에 죽고 사는 '세잎클로버'  

[마이데일리 2005-01-26 08:46]  

'효리효과'는 쥐약이었나, 아니면 아직 약효가 남았나?

가수 이효리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시작 전부터 이목을 끌었던 SBS TV 월화드라마 ‘세잎 클로버’(극본 정현정 조현경ㆍ연출 장용우)가 지난 24일 3회로 시청률 한자리 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25일 7.7%라는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결과에 따르면 STV '세잎클로버‘의 첫회의 시청률은 13.0%, 2회는 11.5%, 3회는 9.4% 그리고 4회 때 7.7%를 나타낸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세잎 클로버’의 시청률 부진의 원인을 분석 중이다. 의외로 시청자들은 가장 우려를 했던 ‘이효리의 연기 부족’에 대한 비난보다는 연출과 극본에 대한 아쉬움을 더 많이 토로하기 때문.

많은 사람들은 ‘세잎클로버’의 시청률 부진의 원인으로 흔하디 흔한 출생의 비밀, 신데렐라, 재벌 2세 그리고 삼각관계 등 온갖 식상한 소재가 짜깁기 된 것을 꼽는다. 또 주연을 비롯하여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니고, 연출에 있어서의 미숙함 또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발리에서 생긴 일’, ‘두 번째 프러포즈’ 그리고 현재 ‘세잎클로버’의 경쟁작 KBS 2TV '쾌걸춘향‘ 또한 이의 요소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이것만으로 ’세잎클로버‘의 부진을 설명할 수는 없다.

바로 ‘이효리 카드’의 부재가 이의 원인.

STV '세잎클로버‘는 처음 젝작 발표 때부터 싫든 좋든 ’이효리 카드‘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싫든 좋든 시청자들 ’세잎클로버‘를 드라마로써가 아닌 ’이효리의 데뷔작‘으로 받아들였다. 때문에 이효리에 대한 호감도가 드라마의 시청을 좌우하게 된 것.

‘’세잎클로버‘를 한번도 보진 않았지만(괜히 보기 싫어서), 하락세 보이는 세잎클로버 기사들 보면 웬지 고소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이 글이 대표적으로 이를 반영하고 있다.

다른 가수 출신 연기자와 마찬가지로 이효리는 인기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첫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고, 섹시 가수라는 아이콘 때문에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반감을 산 상태.

또 기존 이효리의 팬들이 이효리에게 기대하는 이미지가 ‘세잎클로버’에서 강진아 역을 하는 이효리와 많이 상반되는 것도 이효리의 팬이 드라마를 시청하게 만드는 데도 역부족이다.

때문에 ‘이효리 효과’의 부재가 ‘세잎클로버’의 시청률 부진으로 나타난 것.

하지만 그렇다고 STV '세잎클로버‘가 앞으로도 하향곡선만을 그린다는 것만은 아니다.

이효리가 그간 겪어온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용접공 노동자에 소녀가장, 절도죄로 교도소까지 드나드는 강진아를 선택했을 때, 그는 ’가수‘의 덕을 보지 않는 ’신인 탤런트‘로써 연기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는 강진아라는 캐릭터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운(네잎클로버)을 갖지는 못했지만,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행복(세잎클로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매력적인 역할임에 틀림없는 것.

신인 탤런트 이효리로써 강진아의 매력을 발산한다면 이효리는 연기자로써의 좋은 출발과 더불어 시청률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또 드라마 첫 시사회 때 “캐릭터 분석 중”이라고 배우들이 말했던 것처럼, 선과 악이 구분 지어져 있는 평면적인 캐릭터가 아닌 오토바이를 타는 거친 모습과 더불어 여자 친구를 위해 죽을 끓여주는 자상함을 가진 김강우, 기타치는 반항아와 더불어 관습을 거부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류진, 욱 하는 감정에 사고만 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이훈 등 극이 진행함에 따라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면, ‘이효리 효과’ 없이도 ‘세잎클로버’는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 SBS제공]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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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한국 온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5-01-26 08:38]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오는 4월 1일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은 ‘조르지오 아르마니’브랜드가 나온지 3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아르마니와 가수 비의 두번째 만남이 성사될지도 관심거리다. 아르마니는 지난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한 남성복 특별 패션쇼에 한류스타인 가수 비를 초청, 아시아 지역에 대한 마케팅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한국 홍보대행사는 아르마니가 디자이너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방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르마니와 비는 이 자리에서 또 한 번 얼굴을 맞댈 가능성이 높다. 비가 아르마니의 초청을 받아 밀라노에 갔을 때 패션쇼 관람 후 아르마니의 자택에서 열린 VIP파티에도 초청을 받았고 즉석에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 아르마니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이다. 아르마니는 비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엔터테이너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마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르마니 매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고객들을 위한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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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하고 더 정교한 '공공의 적2'

[스포츠한국 2005-01-26 08:13]  

영화 ‘공공의 적 2’(감독 강우석ㆍ제작 시네마서비스)는 전편보다 강하다. ‘공공의 적 2’는 전편에 비해 드라마가 강해지고, 사회성도 짙어졌다. ‘공공의 적’은 더욱 거대해졌다. 때문에 ‘공공의 적 2’의 캐릭터도 전편에 비해 더욱 치밀해지고 정교해졌다.

# 형사 강철중 ⇒ 검사 강철중

영화 ‘공공의 적’의 형사 강철중(설경구)은 책상 서랍에 달랑 볼펜 한 자루만 넣은 채 몸으로 행동하는 형사다. 강동서 강력반 형사인 강철중은 사건 해결을 위해선 물불 가리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는 터프한 형사다. 4계절 상관없이 점퍼 하나만을 고수하며 법을 어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일단 걷어차고 만다.

‘공공의 적’의 검사 강철중(설경구)은 전편에 비해 훨씬 말끔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 강철중은 출동 현장에서도 깔끔한 양복 스타일을 고수한다. 차근차근 법대로 해결될 수 있도록 대화로 풀어나가는 가장 윤리적인(?) 검사지만 거대한 불의를 만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만다.

영화 속에서 공무원 윤리헌장 등 공무원의 의무사항을 되뇌이면서 “서울지검에서 제일 윤리적인 검사예요”라고 주장하는 모습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비리와 맞서는, 검사가 아닌 한 시민의 모습으로 투영된다.

# '공공의 적' 조규환 ⇒ '공공의 적 2' 한상우

‘공공의 적’의 타이틀롤(?)인 펀드 매니저 조규환(이성재)은 겉으로는 다정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다. 치밀한 미래를 준비하던 조규환은 때아닌 부모와의 갈등으로 그만 살심을 품고 만다. 자신의 미래를 담보하는 ‘돈’ 때문에 존속살인이라는 저주받을 죄를 저지르고 만다. 하지만 그의 정교한 범죄는 끝내 형사 강철중을 만나 들통나게 된다.

‘공공의 적2’의 ‘공공의 적’은 전편에 비해 훨씬 거대해졌다. 장본인은 50년 전통의 사학재단 명선의 이사장 한상우(정준호). 명예, 권력, 돈, 머리, 여유있는 미소 등 남부러울 것 없는 한상우는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세상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권력에 대한 욕심은 자신의 친족마저 없애고마는, ‘공공의 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한상우는 어떤 권력과도 맞서싸우는 검사 강철중을 만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한다.

/서은정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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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소리없이 강하다

[스포츠한국 2005-01-26 07:59]  



KBS 2TV 대하드라마 ‘해신’(극본 정진옥ㆍ연출 강일수)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는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작품 자체의 화제성이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해신’은 한류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경쟁작 SBS ‘유리화’와 MBC ‘슬픈연가’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슬픈연가’와 ‘유리화’에는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이동건 김하늘 등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지만 ‘해신’의 위세에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해신’은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는 SBS 특별기획 ‘봄날’과 전체 시청률 1위를 놓고 다투고 있다. 그러나 현재 방영 중인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양대 시청률 조사 기관인 TNS미디어와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시청률 30%의 벽을 돌파하며 흥행 안정권에 돌입한 상태다.


‘해신’이 이처럼 조용한 가운데 인기몰이를 하는 것은 ‘흠 잡을 데 없는 재미’ 덕분이다. 최수종(장보고), 채시라(자미부인), 송일국(염장), 수애(정화), 채정안(채령), 박영규(설평) 등 출연진은 성실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로 작품에 안정감을 준다.


베테랑 최수종 채시라 박영규 등은 관록을 과시하고 있고 사극에 처음으로 출연한 송일국 수애 채정안 등은 신선한 열정으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보고와 자미부인의 갈등, 장보고-정화-염장의 삼각관계, 자미부인과 설평의 대립 등 상당히 복잡한 갈등 관계가 얽혀 있지만 씨줄과 날줄이 엮이듯 짜임새있게 이어지는 전개 과정도 흥미진진하다.


특히 악역으로 설정된 채시라와 송일국의 캐릭터 형성 과정에 부여된 설득력과 강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결국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셈이다.

중반에 접어든 ‘해신’은 이제 장보고의 본격적인 성공기를 다룬다. 아울러 염장, 자미부인 등과의 갈등은 더욱 고조된다. 절대강자 자미부인을 쓰러뜨리는 장보고의 활약상과 그런 장보고를 무너뜨리기 위해 악의 화신이 돼가는 염장의 변신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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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사랑' 비 회당 2,000만원

[스포츠한국 2005-01-26 07:34

가수 비가 드라마 개런티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MBC 드라마 ‘못된 사랑’(가제, 극본 이유진ㆍ연출 박홍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비는 회당 출연료 2,000만원을 보장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드라마 제작사인 DNT웍스의 한 관계자는 25일 “비가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회당 2,000만원 수준의 개런티와 추가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면서 “기존 남녀 배우를 통틀어 최고 개런티 기록을 경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SBS 특별기획 ‘봄날’에 출연 중인 고현정의 개런티 ‘1,800만원 + α’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비는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가수와 연기자 분야에서 공히 인정을 받은 최고 스타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 만 아니라 국내뿐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점도 또다른 장점으로 인정받았다.

DNT웍스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정확한 개런티 총액을 액수를 밝힐 수는 없다. 하지만 비의 스타성을 인정해 기존 개런티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비는 이미 KBS 2TV 미니시리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를 통해 노래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과시했다.

제작진은 이 같은 비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유럽 모나코 일대에서 로케이션을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화면에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3월부터 모나코를 중심으로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서 현지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못된 사랑’은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사랑의 ‘못된’ 감정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드라마 ‘영웅시대’에 참여했던 MBC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불새’의 이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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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후속작도 없이 종영?

[마이데일리 2005-01-26 07:32]  

종영이 두 달도 남지 않은 '영웅시대‘에 아직 차기작이 결정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7월 5일 첫 방송된 MBC TV '영웅시대‘(이환경극본, 소원영 연출)는 당초 총 100회로 기획돼 오는 6월 중순까지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월초부터 불거진 외압설과 저조한 시청률 등의 문제로 지난 12일 MBC 이재갑 드라마국장이 전격 조기종영을 발표한 바 있다.

원래 계획대로 6월 중순 ‘영웅시대’가 종영되면 MBC TV가 올 하반기 야심작으로 준비 중인 월탄 박종하 선생의 ‘다정불심’을 원작으로 한 고려시대 사극 ‘신돈’이 후속작으로 논의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조기종영 결정으로 석 달 이상의 공백이 생긴 것.

이러한 공백에 대해 MBC TV는 지난 24일 인기가수 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외주제작 드라마(디앤트웍스 제작) ‘못된사랑’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빠르면 5월부터 방송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영웅시대’ 종영일이 3월 1일임을 감안하면 아직 두 달 이상 공백이 남아있어 일부 ‘영웅시대’ 조기종영을 반대하는 시청자를 중심으로 후속작도 준비하지 못한 채 급히 조기종영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TV는 수, 목요일 미니시리즈 시간대에는 현재 방송중인 ‘슬픈연가’ 후속으로 에릭, 한가인 주연의 ‘신입사원’(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방송예정), 현빈 주연의 ‘내 이름은 김상순’(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방송예정)등 7월까지 방송될 드라마를 모두 준비해 놨고, 주말에는 100부작으로 기획돼 내년 초까지 방송예정인 ‘제 5공화국’을 3월부터 시작하는 등 드라마 치밀하게 드라마 편성을 하고 있어 ‘영웅시대’와 비교된다는 지적.

이러한 의문에 MBC TV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직 후속작품에 대한 내부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짧은 특집극 형식의 미니시리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률 부진의 이유로 조기종영 결정된 ‘영웅시대’는 최근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일일연속극을 제외하고는 MBC TV에서 방송종인 드라마 중 가장 높은 19.1%(24일 59회 TNS 미디어 조사)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MBC TV '영웅시대‘에 출연중인 최불암, 유동근(왼쪽부터)= MBC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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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X파일 제작과정 담은 CD녹취록 존재"

[오마이뉴스 2005-01-26 10:28]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소문 등을 광범위하게 다뤄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연예계 X파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는 녹취록의 존재가 확인됐다.

연예부 기자들과 동서리서치, 제일기획이 X파일의 제작 및 유출에 대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녹취록이 책임소재를 가릴 수 있는 중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녹취록에는 X파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주는 대화들이 일부 담겨있을 수 있어 상황 전개에 따라서는 또 다른 파문이 예상된다.


<미디어오늘>은 25일 "연예기자와 리포터의 인터뷰를 기록한 CD형태의 녹취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오늘이 말한 CD녹취록은 동서리서치 조사자와 응답자들의 대화내용을 담은 음성파일을 말한다.


CD녹취록을 가지고 있는 관계자는 <미디어오늘>에 "녹취록은 개별 심층인터뷰 당시 녹음된 것으로 조사 담당자가 당시 응답자들에게 얼마나 심하게 유도심문을 했는지 드러난다"고 밝혔는데, 녹취록이 제일기획으로까지 흘러 들어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서리서치 설문에 응한 기자들은 "일부 조사원이 당초 밝힌 목적과 달리 소문에 대한 확인을 요구해 답변을 거부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 녹취록이 이들의 해명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려줄 수 있을 지도 관심거리다.


설문조사에 응한 기자 10명의 녹취록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또 다른 일부는 "녹취록의 실체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기자들은 하나같이 "문제가 될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손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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