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요셉

2003.02.17 01:19

써니지우님..의 글 감사합니다.
페드라님의 마음.. 써니지우님의 마음.. 또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가슴앓이하는 우리들의 마음... 어떤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으며 같은 마음에서 출발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때론 문제의 중심에 서고 싶지 않았기에...
제풀에 지쳐 사그라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고 싶은 말들은 많았지만... 그 또한 지우씨의 마음을 아프게 할 까봐...
망설이며 아픈 가슴을 쓰러내려야 했던 시간들...
여자배우라는 것 때문에.. 그 여배우를 좋아하는 팬이기에.. 이유없이 받아야하는 슬픔..
다음에 또 다시 누군가의 팬이 된다면...
여자배우 팬은 하고 싶지 않다면... 너무 소심한 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