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101번째 프러포즈' 방송연기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방영 예정이었던 최지우 주연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가 연기됐다.
케이블TV 영화채널 Home CGV는 14일 "'101번째 프러포즈'가 중국 배급사의 요청으로 방영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Home CGV는 "연기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중"이라며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다시 방송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101번째 프러포즈'는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동명의 일본 트렌디 드라마(101回目のプロポ-ズ)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최지우가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ㅠㅠ..너무 속상해요....방영 며칠 앞두고 연기라니...
드라마 보고 싶었는데......다시 방영 일정이 나오겠지요...^^;
토요일엔 겨울연가... 월-목요일엔 101번째 프로포즈~~!
좋아했었더니, 연기되었다구요?
기다리면 되겠네요.
그럴게요. 얌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