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1차 움직임을 피,치,대를 보러갔지요.
다시본 `피아노치는 대통령'은 처음보다 훨 좋았답니다.
이젠 그녀의 연기와 대사, 장면들 하나하나가 다  보였답니다.

`시사회'에서는 연기변신을 했다는데 어떤 모습일까?...
기대와 기우로 긴장속에 관람을 해서 인지 장면 하나하나를 음미하지 못하고 보았답니다.  
어제 본 지우씨는 아날과 겨울연가에서 그랬듯이 연기속에서 다른...
'피,치,대 은수'로 그녀는 또 다른 모습의 삶속에 살고 있었어요.

작품마다 성장과 성숙돼여가는 "배우 최지우"를 만날수가 있었기에 흐믓한 시간들...
성실하고 타고난 겸손함 그리고실루엣이 아름다운 그녀의 몸매..
선한 눈매와 얼굴 표정 하나하나가 넘 이쁜 그녀...
어찌 조물주가 이렇듯 완벽하게 만들어 줄수가 있었을까요.

다시 한번 더 은수속에 살고있는 지우씨를 보고 그녀는 완벽했노라고
노력의 흔적을 크게 느꼈노라고 말하고싶어졌답니다.
극장안의 많은 분들이 같이 웃고 아주 잠깐 울기도 하는 같은 공감대의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서 친구들의 표정을 읽으면서 던진말!!!

어~때!!! 아주 뿌듯하게 물어봤죠.ㅎㅎ
응!!! 그런대로 괞찮았어!!! 지우씨 표정이 참 귀여운데가 많네...ㅎㅎ그걸 이제야 보다니..[둔치]
제가 그랬어요.ㅎㅎㅎㅎ

오늘두..아는 사람들의 전화들이.. 여기저기서 피,치,대가 매진이란 소식에...
입소문이 팍팍 퍼져 나가는것 같아서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는 밤이네요.

부산팀들 많은 식구들은 아니였지만  그들의 움직임의 대한 열정은 대단하지요.
우리들을 아~주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후기들에서 같은 감동을 느낍니다.
사랑한다는 말 아끼고 싶지 않네요.

부산 동상과 가족들 모두에게...사랑한데이~~!!^_^